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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포 열애설' 장기용·손연재, 사진 한장이 럽스타로 둔갑 (종합)[Oh!쎈 초점]

[OSEN=하수정 기자] 배우 장기용과 전 체조선수 손연재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고,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두 사람의 열애설은 겨우 사진 한 장에서 비롯됐다.

지난 27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기용 손연재랑 사귐?'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달 25일, 각각 개인적인 일 때문에 부산을 방문한 장기용과 손연재가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손연재는 지구와 태양 이모티콘을 추가해 부산 바다를 찾은 인증샷을 올렸고, 장기용 역시 "달달하네 부산? 제법이네 부산. 욘노무손"이라는 글과 함께 부산 바닷가를 찍어 업로드했다.

언뜻 보면 사람 한 명 나오지 않는 평범한 바다 사진이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뒷 배경과 구도 등이 비슷해 '동반 여행을 떠나 찍은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손연재 SNS(위)-장기용 SNS(아래)

앞서 많은 연예인 커플들이 대중의 눈을 피해 비밀 연애를 하다가, SNS에 같이 여행한 사진을 남기고, 사랑의 징표로 맞춘 커플 아이템 등을 착용해 네티즌 수사대에 발각된 바 있다. 

그러나 장기용-손연재의 경우는 부산의 바닷가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 한 장 때문에 열애설이 불거진 것. 해당 바닷가는 유명 관광지에 포토 스팟으로 알려졌기에 누구나 올릴 수 있는 사진이었다. 

장기용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에 "장기용 배우는 손연재 씨와 모르는 사이라고 합니다"라며 "해당 사진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으로 부산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며 부인했다. 

이날 손연재의 소속사 리프스튜디오 관계자도 OSEN에 "손연재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장기용과는 전혀 친분이 없는 사이"라며 "두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이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양측 모두 열애설을 반박하며 해명했다.

결과적으로 익명성을 무기로 남긴 커뮤니티 게시글의 '럽스타 같은데?'라는 의혹이 뜬금포 열애설을 만든 셈이다.

한편, 장기용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혜리와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오는 11월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송혜교와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인 손연재는 한국 리듬 체조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개인 종합 결선 진출자이자 세계선수권대회 종목별 첫 메달리스트이다. 지난 2017년 현역 선수 생활을 끝내면서 은퇴했고, 현재 리듬체조 선수를 양성하는 리프스튜디오의 CEO로 활동하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장기용-손연재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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