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석정도시개발(이창섭 대표이사)과 17일 ㈜석정도시개발 본사 사옥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승민 회장, 김택수 전무이사(미래에셋증권), 정해천 사무처장이 참석해 후원사인 ㈜석정도시개발 이창섭 대표이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석정도시개발은 대한민국 구기 종목 역사상 최초로 국제 무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국제 경쟁력과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탁구 종목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연간 2억원을 대한탁구협회에 후원한다.
이창섭 회장은 "바르고 긍정적인 생각, 정도를 앞세운 바른길, 새로운 가치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주식회사 석정은 많은 면에서 스포츠와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2004년 아테네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한국 탁구의 젊은 리더 유승민 회장의 도전에 주식회사 석정도시개발이 힘을 더해 탁구 종목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사진] 대한탁구협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6/17/202106172251777455_60cb5399dd740.jpg)
유승민 회장은 "우선 흔쾌히 후원을 결정에 주시고 이처럼 힘든 시기에 값진 도움을 주신 주식회사 석정도시개발 이창섭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또 "회장님께서 평소 스포츠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것이 계기가 돼 오늘 탁구에 까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는데 올림픽을 앞두고 묵묵히 훈련 중인 대표팀부터 2021 디비전리그에 출전하는 우리 탁구 동호인들에 이르기 까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탁구인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계속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