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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설운도, "임영웅에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선물… 1위에 감동"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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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설운도가 임영웅의 이야기를 전했다. 

24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게스트로 설운도, 조혜련, 이경실이 등장했다.

설운도는 노래 '여자 여자 여자'를 설명했다. 설운도는 "여기 다들 결혼했나"라고 물었고 이에 MC들은 "하기는 다 했다. 돌아온 사람도 있다"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여기서 먼 산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한 번 갔다왔다고 부끄러워 하지마라. 또 한 번의 출발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설운도는 '여자 여자 여자'가 아내와 다툰 후 받은 아내의 편지를 바탕으로 가사를 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설운도는 '쌈바의 여인'을 이야기했다. 설운도는 "브라질을 여러 번 갔다. 그 사람들은 전용 무대를 갖고 다닌다. 마음에 드는 사람 앞에서 쌈바를 춘다. 근데 눈이 너무 아름답다. 그래서 그걸 바탕으로 가사를 썼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얼마 전에 영웅이에게 곡을 줬다"라고 물었다. 설운도가 작사, 작곡한 곡인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이야기한 것. 홍현희는 "영웅이 노래 저작권료 어느 정도 받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설운도는 "방송에 나와서 간절한 표현을 해야 하나"라며 "상민아 너도 많이 받았잖아"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나는 15년 전부터 받아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설운도는 "영웅이가 '보라빛 엽서'를 불렀다. 색다른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라며 "그 노래를 부르는 영웅이를 보고 사람들이 나랑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만나서 얘기를 하고 곡을 줬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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