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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보다 맵다"..드림캐쳐, 오싹∙서늘한 러브 스토리로 '엘렌쇼' 정조준 [종합]

[OSEN=이승훈 기자] 그룹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가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납량특집 같은 'Summer Holiday'로 돌아왔다. 

드림캐쳐는 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스페셜 미니앨범 'Summer Holi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드림캐쳐 한동은 "6개월 만에 드림캐쳐만의 여름 분위기로 돌아왔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과 무대 보여드릴테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다 좋으니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Summer Holiday'는 지난 1월 발매한 'Dystopia : Road to Utopia(디스토피아 : 로드 투 유토피아)'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디스토피아' 시리즈를 마무리한 드림캐쳐가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가기 전, 전 세계 'InSomnia(인썸니아)'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 같은 앨범이다.

드림캐쳐 가현은 "전 세계 인썸니아에게 듣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는 느낌을 선사해드리기 위해 드림캐쳐만의 특별한 여름 노래를 준비했다"며 새 앨범 콘셉트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 29일 타이틀곡 'BEcause(비커즈)' 댄스 프리뷰 영상을 공개, 인형을 연상케 하는 모습과 데칼코마니 안무를 선보여 신곡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이후 드림캐쳐는 같은 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BEcause' 무대를 공개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드림캐쳐 새 앨범 타이틀곡 'BEcause'는 사랑을 향한 집착과 갈망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트랙으로 현악기의 피치카토 사운드와 목소리를 결합한 멜로디 테마가 오컬트한 분위기를 연출해 서늘함을 자아낸다. 드림캐쳐 특유의 메탈록 사운드와 몽환적이면서도 다크한 감성도 킬링 포인트.

드림캐쳐는 수록곡도 소개했다. 시연은 'Intro'에 대해 "드림캐쳐만의 납량특집을 볼 수 있는 앨범의 문을 여는 곡이다", 다미는 "사랑이 너무 커져버려서 집착이 돼버린 상황을 표현한 곡이다. 현악기와 우리 목소리가 어우러져서 오컬트 분위기가 돋보인다"며 타이틀곡 'BEcause(비커즈)'를 자랑했다.

드림캐쳐 가현은 "'Airplane(에어플레인)'은 파란 하늘을 지나서 여행 떠나는 느낌을 담은 곡이다. 이 시국에 여행을 잘 못가니까 우리의 청량한 목소리를 담아서 드림캐쳐와 함께 여행을 가는 느낌을 그려냈다", 유현은 "'Whistle(휘슬)'은 중독성이 강한 휘파람 멜로디가 주된 라인을 이루고 있는 곡이다. 밤하늘과 해변가가 생각나는 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Alldaylong(올데이롱)'에 대해 지유는 "시티팝 장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장르인데 이번에 만들어봤다. 운명같은 사랑을 표현해낸 노래다. '드림캐쳐에게도 시티팝 장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작업하게 됐다", 한동은 "'해바라기의 마음(A Heart of Sunflowe)'은 해바라기처럼 변치 않고 한결같은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수록곡 중 드림캐쳐가 좋아하는 최애곡은 무엇일까. 수아, 지유, 가현, 시연, 다미는 'Airplane(에어플레인)', 한동과 유현은 '해바라기의 마음(A Heart of Sunflowe)'을 손꼽았다.

드림캐쳐는 'Summer Holiday'의 특징과 매력도 뽐냈다. 유현은 "지금까지 한 번도 타이틀곡에서 사랑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사랑 이야기를 처음 해보게 됐다. 드림캐쳐만의 느낌을 담아냈다"고 어깨를 으쓱했다. 

특히 드림캐쳐 다미는 "우리가 항상 세고 터프한 모습만 보여드렸었는데, 이번에는 선을 살리고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 춤선에 신경을 많이 썼다.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가 청량이 아닌 매운맛의 '청양'으로 인식이 박혔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나는 무대에서 랩을 하는데 평소처럼 할 수 없어서 제스처도 손 끝을 살렸고, 디테일하게 변화를 줬다"며 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를 지목했다. 

드림캐쳐 가현은 "지난 앨범에서는 '짐승돌'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짐승돌'로 불러주셨다. 이번에는 '청양돌'이라는 수식어가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도전하고 싶은 콘셉트에 대해 드림캐쳐 지유는 "멤버들이 표정 연기를 다 잘한다. 그래서 이번 콘셉트가 너무 재밌었다"면서 "괴도 혹은 탐정 콘셉트를 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유현은 "'엘렌쇼'에 나가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드림캐쳐 한동은 여름 컴백 대전 속 드림캐쳐만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여름에 자주 보이는 청량감과 다른 우리만의 청량 분위기가 가장 특별하지 않을까 싶다. 드림캐쳐만의 시원하고 서늘한 분위기로 더위를 더 없애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드림캐쳐 시연은 "진심을 다해서 춤추고 노래할테니까 여러분들은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성도 챙겼으면 좋겠다. 이번 곡이 들으시는 분들이 다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자신감있게 활동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미니앨범 'Summer Holiday'를 발매한다. 이후 드림캐쳐는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seunghun@osen.co.kr

[사진] 드림캐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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