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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리턴즈? NO!" MBC, '우결' 컴백 논의 중 무산...신작 아이디어 중 하나 [종합]

[OSEN=연휘선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리턴즈가 아이디어 논의 단계에서 무산됐다.

3일 MBC 관계자는 OSEN에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리턴즈는 수많은 신규 프로그램 아이디어 중 하나였다. 최종적으로는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우결' 리턴즈 제작 소식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확산됐다. '우결'이 일명 '우결' 리턴즈로 종영 4년 만에 돌아온다는 것. 특히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우결' 리턴즈'는 8부작으로 제작되며 가상 부부를 관찰하던 기존 콘셉트에서 벗어나 스타들이 가족 구성원이 돼 일상 생활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는 등 비교적 구체적인 내용이 유포돼 기대감을 키웠다.

[사진=MBC 제공] '우리 결혼했어요(약칭 우결)'가 리턴즈로 시즌4 종영 4년 만에 컴백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은 과거 '우결' 시즌4 공식 홈페이지 로고.

그러나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우결' 리턴즈가 논의 됐던 것은 맞다. 그러나 많은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들 중 하나였을 뿐이다. 가상 부부가 아닌 가족 형태를 조명한다는 것도 다양한 아이디어 중 하나였을 뿐 확정된 형태는 아니었다"라며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사진=MBC 제공] MBC가 '우결' 리턴즈를 제작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MBC 로고.

'우결'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4개 시즌에 걸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상 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스타들이 가상 부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가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조권과 가인 등 초창기 멤버들은 물론, MC를 밭았던 방송인 박미선까지 독보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자랑했던 터. 이밖에도 다양한 아이돌 스타들이 '우결'을 통해 가상 커플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우결' 초창기 멤버였던 소녀시대 태연과 코미디언 정형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회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우결'의 컴백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은 바. 이는 스타 가상 부부를 향한 팬들의 설렘과 염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우결' 리턴즈가 최종적으로 무산되며 이 같은 기대도 꺾인 모양새다.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신규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는 언제나 꾸준히 논의하고 기획 중이다. 이후 트렌드가 바뀐다면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우결' 리턴즈, 리부트 등 어떤 부제로도 가상 결혼이나 부부 포맷의 신규 프로그램은 론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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