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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다인, SNS 영어 글 파장 이틀째 ing...다툼 or 결별설까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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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다인이 의미심장한 SNS 게시물을 남겼다. 급기야 공개 열애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결별설도 제기됐다. 

이다인은 4일 SNS에 "나는 그저 하루하루 충실히 살려는 여자일 뿐. 아무도 너를 위해 너의 삶을 살 수 없어. 그래서 나는 모든 쓰라림을 벗어버리고, 삶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간직할 거야(I'm just a woman who's willing to live each day to the fullest. Because it's your life, and you only live once. No one else live your life for you. So I will bare all the bitterness, and cherish all the happiness in life.)"라는 글을 게재했다. 

길지 않은 글이지만 이다인의 게시물은 팬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시선을 모았다. 바다를 배경으로, 영문으로 쓰이기까지 한 문구가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팬 일각에서는 댓글 등으로 이다인을 응원하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심지어 일부는 이다인이 공개 열애 중인 이승기와 다퉜거나 헤어진 게 아니냐는 의견까지 내놨다. 이다인이 최근 이승기와 공개 열애로 화제를 모은 만큼, 공개적으로 심경을 드러낼 일도 열애 관련해서일 거라는 추측에서다. 그러나 이와 관련 이다인과 이승기의 소속사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다인은 지난 5월 이승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이다인의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이다인이 이승기와 5~6개월 전부터 열애 중"이라며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다인과의 공개 열애에 대해 이승기 팬 일각에서는 강한 반발심을 드러냈다. 그 중에서는 이승기를 향해 트럭 시위를 벌이는 팬들도 존재했다. 이들은 "우리는 널 17년 동안 지켰어. 이젠 이승기가 아이렌(이승기 팬클럽)을 지켜줘"라는 문구가 적혀 있기도.

이승기는 이와 관련 별도의 대응 없이 연예계 활동을 지속했다. 이에 이승기와 이다인은 또 다른 연예계 공식 연인처럼 굳어지던 터. 이 가운데 이다인의 의미심장한 SNS가 새로운 불씨를 던지는 모양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다인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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