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엑소 세훈 등이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개봉을 앞두고 tvN '바퀴 달린 집' 문을 두드렸다.
11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에 출연하는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엑소 세훈,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 등 9명의 배우들이 최근 tvN '바퀴 달린 집 시즌3'(이하 '바퀴 달린 집3') 촬영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tvN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시즌2가 종료됐다. '바퀴 달린 집3'는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으로 시즌2를 함께 했던 임시완은 드라마 스케줄 문제로 하차했다.
하지만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엑소 세훈,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가 tvN '바퀴 달린 집3' 첫 게스트는 아니다. 영화 '해적2' 팀이 출연하는 '바퀴 달린 집3'는 본편이 아닌 스페셜 방송분으로 고정 출연자인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열쇠를 빌려 '바퀴 달린 집'에서 주인 없이 살아보는 콘셉트의 스핀 오프 프로그램이다. 이에 성동일, 김희원은 영화 '해적2' 팀과 함께 하지 않았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강하늘, 한효주를 시작으로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이광수, 권상우, 글로벌 아이돌 엑소 세훈 등이 '바퀴 달린 집'에서 어떤 호흡을 펼치며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해적2')은 조선 건국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모여든 이들의 짜릿하고 통쾌한 이야기를 다루는 코믹 액션 어드벤처 작품으로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현재 모든 촬영이 끝났으며, 출연 배우들이 출연하는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은 오는 9월 추석 연휴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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