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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문 56만 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초고속 컴백에도 핫한 인기 (종합)[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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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을 앞두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국내외에서 굳건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5월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를 발매하고 새 시리즈 ‘혼돈의 장’의 서막을 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제까지 보여준 '청량' 콘셉트에서 벗어나 서정적이고 애절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앨범으로 6월 19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5위로 첫 진입하며 데뷔 3년 차 K팝 그룹 중 최고 성적을 달성했고, 최근 차트에서 126위에 오르며 9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K팝 보이그룹 중 역대 세 번째 기록이자, 데뷔 후 최단 기간 내 이뤄낸 성과.


이처럼 발매 3개월 차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7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를 발표하고 글로벌 상승세 굳히기에 나선다. 

전작 '혼돈의 장: FREEZE'로 발매 일주일 동안 6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로 56만 장 이상의 선주문량을 기록하며 발매 전부터 ‘하프 밀리언’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초고속 컴백에도 막강한 저력을 자랑하며 자신들만의 영역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번 앨범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에 또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오는 17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F ESCAPE’으로 돌아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에서도 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솔직한 감정을 담은 노래들로 또 한 번 전 세계 10대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LO$ER=LO♡ER’는 이모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LO$ER)’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 ‘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LO♡ER)’가 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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