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뚜기 3세' 함연지, 주식만 311억이면 가능‥돈 걱정 '1'도 없는 먹방타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25 20: 43

 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 그룹 3세인 함연지가 먹방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25일인 오늘 함연지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 지금 완전 폭식 중, 오레오 초코빙수 배달"이라면서 핫도그부터 디저트까지 먹방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자사 브랜드 식품들을 잔뜩 꺼내며 "유통기한 오늘까지라서 다 먹어버림"이라며 네버엔딩 먹방을 이어갔다. 

이에 팬들은 "우와 부럽다, 배 터지겠어요", "다른 건 몰라도 라면 많은게 왜 제일 부럽냐", "아무리 먹어도 살 찌지 않는게 신기"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함연지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마법 기숙사-실검 블레스유 특집’에 출연해 주식 311억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함연지는 "내가 311억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알았다”면서 "주식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해가 잘 안가는 액수다. 제가 이해하는 돈의 범위는 제가 공연을 해서 받는 공연료정도 인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함연지는 "기사를 보고 너무 놀라 엄마에게 전화를 해 봤더니 엄마가 '그렇게 있니?'라고 하시더라"며 상황을 깨알같이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함연지는 식품회사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 뮤지컬 배우 활동 외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 '햄연지 YONJIHAM'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 43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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