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시즌2 시급” 착한 예능 ‘맛남’=지식x배움x소통‥농어민 위한 ’상생’의 광장(ft.50억원)) [어저께TV]

[OSEN=김수형 기자]  지식과 배움, 소통이 함께했던 ‘맛남의 광장’. 코로나19에 '상생'이란 착한 예능을 보여주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벌써부터 시즌2가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이 종영했다. 

백종원은 오랜만에 맛남카에서 원조 1기 멤버 김희철과 제주 맛남이 뿔소라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제주도로 향했다. 이어 당시  해녀들과 재회, 해녀들은 방송 후 소비가 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백종원은 “감사할 것 없다,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바란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다음은 한돈 농가를 다시 만나봤다. 코로나19로 3만 6천톤의 재고가 있다고 했던 바.  농벤져스가 이를 홍보했고 착한 소비가 이어지며 라이브 쇼핑에서 3천 박스를 완판 한데 이어 방탄소년단까지 한돈 판매의 홍보를 더해, 소비를 증진시켰다. 

다시 한번 한돈을 이용한 메뉴 레시피를 소개, 휴게소 판매 때부터 호평은 물론, SNS를 뜨겁게 달군 한돈 제육면을 다시 한 번 만나보기로 했다. 

다음으로 1기 멤버 유병재가 선택한 바 있는 갈색 팽이버섯을 리턴즈했다. 백종원은 “농수축산물을 홍보한 음식이지만 미처 생각지 못한 것, 안 보이는 농산물을 연구하는 노고가 있어,  전국 각지 연구소에서 노력을 한다”면서 “우리 나라에서 개발한 품종이 수출될 수도 있고 그 분들 덕분에 수많은 재료들을 밥상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라며 지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로운 농산물들을 연구하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10개월 전 보성에서의 모습이 공개,  한 연구원이 손으로 정성스레 갈색 팽이버섯의 사연을 전했다.  익숙하지 않은 색상인 탓에 소비자들이 오해를 사서 반품이 많은 상황이라고. 이후 방송 홍보효과로 상한 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바꿔준 계기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농민은 “당시 홍보 방법이 마땅치 않았던 현실, 여러 방법으로 알리려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던 상황이었다”면서  “간절한 마음에 편지를 썼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다시 주방으로 돌아와, 백종원은 “맛남의 광장 정리하면서, 갈색 팽이버섯을 더 알리기 위해 레시피를 공유하려 한다”면서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이때, 제작진은 농가에 버팀목이 된 농벤져스 멤버들을 위한 케이크와 꽃을 선물했다.  농벤져스 멤버들은 “기억이 남고 사연이 많은 맛남이들을 만나봤다”면서 “다음에 기회를 되면 또 다시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2기 곽동연은 “낯설기만 했던 식재료에 편견을 깬 시간”이라며 소감, 최원영은 “농가의 어려움을 알고 잘 전달하면서, 요리 꿀팁과 제철 식재료 정보까지 배운 과정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예빈은 “힘든 상황에 꿋꿋이 버텨내고 있는 농어민들 삶이 더 나아지길 바란다, 다음에 다시 만나길 바란다”며 아쉬운 마음을 대비췄다.  

무엇보다 '맛남의 광장'이  있었기에 농어촌들도 웃음 꽃이 필 수 있던 시간이었다. 방송말미 농벤져스의 도움을 받은 많은 농민들은 “방송 후 바쁜 한해 보냈다, 방송 덕분에 홍보가 정말 많이 됐다, 정말 행복했다”면서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말 큰 힘이 됐다, 농민을 위한 맛남의 광장 최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그 동안의 착한 소비란 모두의 ‘동행’이 보람을 느끼게하는 순간이었다. 두 계절이 지날 동안 지식과 배움, 소통, 그리고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어민들과 '상생'을 안긴 시간. 이런 착한 예능을 하루 빨리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 

한편, '맛남의 광장'에서 지금까지 방문한 농어만 74군데로 , 역대 라이브 판매수량은 총 3880박스라는 소식을 전했으며 역대 밀키트 판매액만 약 50억원이란 수익도 올렸다고 알렸다. 

/ssu08185@osen.co.kr

[사진]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쳐

OSEN 포토 슬라이드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