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별똥별’에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이 합류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OSEN에 “이정신이 ‘별똥별’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다만 동반 캐스팅 보도에 이름을 올렸던 장희령 측은 “긍정 검토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tvN '별똥별(작가 최영우,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메이스엔터테인먼트)'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을 담고 있다. 매니지먼트 홍보팀장 오한별과 그의 천적이자 완전무결 톱스타 공태성의 애증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일찌감치 메인 캐스팅은 완료됐다. 이성경이 매니지먼트 홍보팀장 오한별 역을, 김영대가 오한별과 티격태격하는 매니지먼트 간판스타 공태성 역할을 맡게 됐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드래곤 소재현CP는 "스타뿐만 아니라 연예계 산업을 뒷받침하고 있는 매니저, 홍보팀, 기자까지 연예계 최전선에 위치한 이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재미와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드라마”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한 ‘별똥별’은 9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