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정한울' 감동하겠네… 딸 라니가 출장 가방까지? "기분 이상해"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9.17 22: 33

배우 이윤지가 첫째 딸 라니의 소식을 전했다. 
17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째 딸 라니의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지는 "너를 두고 출장갔던 적이 있었나.. 그 사이 출장 가방을 싸줄 정도로 컸네. 사랑해 아가"라고 글을 남겼다. 이윤지는 '8년만의 외출 같은 기분입니다', '기분이 이상하고', '울렁입니다', '엄마 선배님들', '이거 괜찮은 거지요'라고 질문을 해시태그로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윤지의 첫째 딸 라니는 빨간 색 가방에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훌쩍 자란 라니의 성장에 랜선 이모, 삼촌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살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가족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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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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