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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동료' 이과인, "베컴의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 원한다"

[OSEN=강필주 기자]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 데이빗 베컴이 노리고 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곤살로 이과인(34, 인터 마이애미)은 ESPN과 인터뷰에서 메시의 미국행 가능성에 대해 "나는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 메시가 마이애로 올지는 모르겠다"면서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2년 계약을 맺었다. 마이애미는 메시를 원한다.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과인은 메시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2019년 대표팀 은퇴를 선언, 클럽에 집중하고 있다. 이과인은 지난 2020년 9월 유벤투스를 떠나 베컴이 구단주로 있고 필 네빌이 감독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는 2022년 말까지 계약이 돼 있다. 메시와 함께 뛰기 위해서는 계약을 연장하든지, 아니면 메시가 일찍 마이애미로 오는 수밖에 없다. 이에 그는 "나는 계약기간이 1년 더 남았지만 그 이후 축구와 모든 것에서 벗어나 안식년을 보낼 것"이라며 사실상 은퇴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이과인은 "아르헨티나 대표팀 복귀 가능성은 없다"면서 "여러 해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고 눈물을 흘렸다. 이제 대표팀과는 완전히 멀어졌다"면서 "나는 이제 내 인생에 다른 단계에 있다. 지금은 가족이 우선이고 그 어떤 세상에서도 내 딸이 웃는 모습을 보는 기회와 바꾸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시즌부터 MLS에 가세한 인터 마이애미는 현재 14개팀으로 구성된 동부 컨퍼런스에서 승점 32(9승 5무 9패)로 8위에 올라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7위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승점 33)와는 1점차. 이과인은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9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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