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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 “두 번 결혼, 모두 사랑 NO…외로움에 미친 듯”(‘만신포차’)[종합]

[OSEN=임혜영 기자] 배우 방은희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고백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만신포차’에는 ‘신기 있는 배우 방은희vs만신들! 아들과 동반 출연! 영안으로 옥황상제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만신들을 찾은 방은희는 과거보다는 다가올 미래에 대한 지혜와 조언을 얻고자 출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먼저 방은희는 과거 불교 신자였던 어머니를 따라 절에 다녔다고 밝혔으며, 절에서 사주를 보면 무당 사주가 나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엄마가 너무 싫어했다. 그래서 영화 ‘구미호’ 때 썼던 무당 모자라든지 소품을 들고 사진 촬영했던 것들을 엄마가 다 불태웠다”라고 덧붙였다.

방은희는 10년 전 경험했던 기이한 일도 털어놨다. 그는 “해돋이를 보러 동해로 갔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하얀 옷을 입은 옥황상제 같은 분, 호랑이, 말, 선녀님까지 쫙 내려왔다. 마지막에는 태양 안에 할머니가 하얀색 옷을 입고 가부좌 자세로 웃고 계셨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만신들은 “신이 온 것 같다. 영안이 트인 다음에 조치를 안 하면 인생이 파란만장해진다”라며 입을 모았다. 이에 방은희는 “당시에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안 하고 느껴지는 게 있어도 티를 안 냈다”라고 답변했다.

그런가 하면 방은희는 만신들과 전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방은희는 “어릴 적부터 궁에 가는 걸 좋아했다. 최면을 보니까 정조 시절 사랑 못 받는 후궁이나 첩첩산중에 외로운 소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방은희는 “너 왜 죽으려고 했니”라는 한 만신의 말에 뜨끔한 모습을 보였다. 만신은 방은희에게 “앞으로 2~3년 안에 칼 들어오는 수가 있으니 그 고비만 잘 넘기면 된다. 사람 믿지 말라. 왜 사람을 믿어서 가슴 아파하냐. 겉도 속도 안 보고 믿어버려서 뭉텅이 돈 주고. 그 돈 못 받는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방은희는 “두 번째 (결혼) 실패한 그분은 제가 돈이 많은 사람인 줄 알았다. 마무리를 하면서까지 돈으로 갚아야 하는 게 너무 컸다. 사업적으로 도와주고 갚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들 유학비까지 (다 줬다) 너무 속상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방은희는 세 번째 결혼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첫 번째 결혼은 33일 만에, 두 번째 결혼은 한 달 만에 했다. 모두 사랑이 아니었다. 외로움에 미쳤던 것 같다. 두 번째 결혼은 아들에게 아버지가 있어야 할 것 같았다. 나만 사랑해줄 마지막 남자가 있을까 (궁금하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영상 말미에 방은희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아들을 공개했으며 방은희는 아들이 남편, 친구, 오빠 같은 존재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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