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군 입대한 태민, 가끔 연락해…잘 지낸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9.30 15: 30

샤이니 키가 군 입대한 태민의 근황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소녀시대 써니가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샤이니 키가 '컬투음감회'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키는 자신의 신곡 'BAD LOVE'를 청취자들에게 들려주기 위한 랜덤 룰렛을 돌렸다. 앞서 비투비 '그리워하다', 한해 '한해 형 특유의 앞 박자', 이소라 '바람이 분다'까지 여러 차례 실패를 거친 키는 네 번째 시도에서 같은 샤이니 멤버 태민의 'MOVE'가 나오면서 또 한번 신곡 틀기에 실패했다.

태민의 'MOVE'를 들으며 김태균은 "태민 씨가 지금 군대에 있지 않냐"고 운을 뗐다. 이에 키는 "맞다. 군대에 있다. 내년에 전역한다"고 답했다.
써니는 "잘 지내냐"고 물었고, 키는 "잘 지내겠죠?"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저도 자주 연락하는건 아니다.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 한 번 씩 연락한다"며 "잘 있는 것 같더라"라고 태민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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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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