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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부?‥이상준, ♥은가은에 "혼인신고했는데 자고 가야지" 적극대시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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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와카남’에서 은가은과 이상준이 가상부부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 가운데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며 더욱 각별해진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와카남(‘와이프 카드쓰는 남자’)이 전파를 탔다.

이날은 발 건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장영란의 남편이자 한의원장인 한창이 출연했다. 한창은 전문의다운 모습으로 발 건강에 대한 지식으로 패널들의 발 건강에 대해 자세하게 들여다봤다. 

이때, 개그맨 김수영은 발 건강에 대해 묻자 “살과 함께 키도 줄었다, 발 살이 빠졌기 때문”이라면서 “살이 찌니 3cm가 올라갔다가 빠지니 발이 많이 아프다”며 무려 47키로 감량해, 지금은 107~108키로라고 했다. 이에 박슬기는 “제가 빠져나온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먼저 박명수 발을 체크했다. 발냄새부터 맡자, 박명수는 “왜 그러냐”며 당황, 모두”장영란 찐 남편이다”며 웃음지었다.  전 축구선수 감독인 최용수 발을 체크했다. 안타깝게도 적신호인 상황. 다은은 개그맨 김수영의 발을 체크했다. 역시 발 건강이 적신호라고 했다. 

다음은 홍현희의 발을 체크했다. 내성발톱 염증이 있을 수 있다며 걸음걸이부터 체크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다이어트로 두시간을 걷는다는 말에 한창은 “좋아하는 운동도 못할 수 있어, 이런 발은 물 속 걷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상준은 “다음은 저희 가은씨 (검사) 하겠다 “면서 은가은을 안아올리며 이동동시켰다. 이에 박명수는 “저러면서 스킨십한다, 좋을 때다”며 웃음지었다. 

이어 이상준을 공개, 한창은 가장 건강이 좋은 발로 그의 발을 꼽았다. 모두 최고의 신랑감이라고 하자 이상준은 “가상이 진짜로 바뀌기만 하면 된다”며 은가은에게 사심을 보였고, 모두 “쉽지 않을 것”이라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분위기를 모아 은가은과 이상준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관상 전문가를 만난 두 사람. 은가은은 갑자기 “제가 성형을 했다,  눈만 안 건드렸다”며 성형수술을 고백했고, 관상가는 성형 전 얼굴이 보인다며 좋은 관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가은에 대해 “결혼하면 헌신하는 진솔한 스타일, 단 조심할 것 한가지, 남자를 잘 골라야해, 남자보는 눈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해 이상준을 당황시켰다. 

이상준의 관상을 분석했다.부와 명예가 있는 관상이라고. 관상은 좋지만 본인 스스로 깎아내리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관상가는 “지금보다 더 잘 나갔어야해, 철부지, 아직 철이 없다”면서 “무개념에 무계획, 과거에 진중했다면 눈알에 나타나는데 고민 흔적이 없어, 백프로 철이 없다”고 했다.

게다가 잔머리를 너무 많이 쓴다고. 진심으로 은가은에게 다가가고 했다. 특히 도화살이 많다고 덧붙이자 이휘재도 “상준이 의외로 인기 많다”며 인정했다. 하지만 관상가는 “반대로 본인이 쫓아가는 도화살”이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때, 관상가는 “이상준이 실제로 은가은을 좋아한다”면서 이상준의 마음을 고백,  동물관상으로는 이상준이 고릴라라고 했다. 이효리와 이상순 관상처럼 미녀와 야수의 조합이라고. 관상가는 “하지만 이상준은 고릴라가 아닌 원숭이, 잔꾀가 많다”며 “넓은 마음으로 은가은을 바라봐라”고 조언했다. 

같은 날 저녁 차박 캠핑을 하며 혼인신고까지 쓴 두 사람. 이상준은 “혼인신고 썼는데 자고 가야지, 옷 벗어줄 테니(?) 자고 가자”면서 먼저 캠핑 차에 먼저 누웠다. 막무가내로 침대로 가는 이상준을 보며 은가은은 “그냥 집에가서 자자”면서 결국 문닫고 정리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와카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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