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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 윤소희, 만개한 미모+연기력으로 인생캐 경신.."소중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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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윤소희가 ‘팽’ 종영소감을 밝혔다.

윤소희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의 목금드라마 ‘팽 (연출 백민희, 극본 이매진, 제작 플레이리스트)’에서 인생 2회차를 새롭게 시작하려는 서린이 (서른+어린이) ‘고사리’ 역을 맡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자신을 흔들어 대는 위기와 시련에 당당히 맞서는 사리의 성장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불러모았다.

치명적인 눈빛의 아름다운 고양이상 미모, 간질간질 설렘을 유발하는 웃음, 통통 튀는 발랄함 속 자신의 인생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까지 윤소희는 만개한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30살 성장통을 이겨내는 ‘고사리’로 완벽 빙의 해 새로운 인생캐를 완성했다.

윤소희는 “2021년 여름, ‘팽’의 모든 배우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단기간에 이렇게 많이 가까워지는 시간을 선물해준 드라마 ‘팽’, 제게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팽’을 끝까지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께 도 ‘팽’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전했다.

자신만의 매력과 해석으로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 넣은 윤소희의 다음 작품에 기대가 모인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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