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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규한 "운전기사 폭행? 사실 아냐" 결백 주장 (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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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장우영 기자] 배우 이규한이 폭행 의혹을 부인했다.

최근 이규한이 일신상의 이유로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과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하차한 사실이 OSEN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 이후 이규한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난무했다. 건강이상설과 함께 최근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그가 운전기사와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8일 OSEN과 연락이 닿은 이규한은 이 같은 폭행 시비 사건에 대해 묻는 기자에 질문에 "(폭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짧게 밝혔다. 

[OSEN=박준형 기자]이규한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이와 관련해 이규한의 한 측근은 OSEN에 "운전기사와 이규한과 일행,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규한은 시종일관 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최근에 있었던 사건은 아니다. 애당초 해결이 됐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 해당 문제가 다시 불거진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규한이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서울 강남 인근에서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이규한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규한은 사건 당시 일행과 함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운전 기사와 시비가 붙었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운전자는 이후 강남경찰서에 정식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하면 이규한은 이후 SNS 게시물도 모두 삭제 처리해 궁금증을 모았다. 이에 대해 이규한은 OSEN과 통화에서 “제가 SNS 게시글을 삭제한 지는 꽤 됐다. 큰 의미가 있어서 지운 건 아니다”고 밝혔다.

특히 이규한은 앞으로 계속 활동을 쉴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제가 현재 공황 장애가 심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규한은 1998년 ‘사랑과 성공’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영화, 예능 등을 오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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