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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율희 이어 유정까지 탈퇴→4인 체제 재정비.."멤버들의 소중함 느껴"[인터뷰③]

[OSEN=이승훈 기자] 그룹 라붐(솔빈, 해인, 소연, 진예)이 4인 체제로 재정비한 후 한층 더 성장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BLOSSOM'을 발매한 라붐은 최근 OSEN과 컴백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라붐 솔빈은 "'라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었던 마음이 가장 컸다. 네 사람 모두 같은 생각이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팀을 꾸려가고 있다. 처음엔 네 명의 모습이 팬들에게 어떻게 비칠까 걱정이 되긴 했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 컸다.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며 4인 체제로 재정비한 후 처음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라붐 소연은 "보컬적인 부분에서의 변화가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멤버 개개인의 역량도 더 좋아졌고, 다들 음색이 좋아서 잘 어우러졌다. 어떻게 하면 화음을 맞춰서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리고 멤버 수가 줄어들면서 한 명, 한 명이 더 잘 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각자의 개성을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게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라며 컴백을 앞두고 멤버수 변화가 크게 다가왔던 부분을 설명했다. 

앞서 유정은 지난 9월 "이번 7주년을 마지막으로 팀 활동을 종료하려 한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휴식기를 가질 때부터 1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기도하고 어렵게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전속계약 만료 소식과 함께 라붐 탈퇴를 공식화한 바. 

이와 관련해 라붐 해인은 "유정 언니와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 고민을 나누며 생각을 정리했고, 각자의 길을 진심으로 응원해주기로 얘기했다"면서 "언니도 어떻게 보면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을텐데 그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라붐을 위해서도 언니를 위해서도 또 라떼를 위해서도 각자 선택한 길에서 최선을 다 하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유정을 향해 변함없는 사랑을 전했다. 

사실 라붐은 유정 탈퇴 전에도 지난 2017년 11월 율희가 팀을 떠나 멤버수 변화를 두 차례나 겪은 팀이다. 그럼에도 라붐이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라붐 해인은 "이런저런 일들을 같이 헤쳐나가다 보니 더 단단해질 수 있었던 거 같고, 각자 개인 활동을 할 때 확실히 멤버들이 옆에 있으면 에너지와 자신감이 더 생기는구나를 느끼게 되는 순간이 있었다. 멤버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돼서 활동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중요한 건 지금 라붐이라는 이름으로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한다는 점"이라고 고백했다. 

라붐 솔빈은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계획을 전했다. 솔빈은 "올해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는데 마지막 끝자락을 라붐 컴백 앨범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행복하고, '블라썸' 앨범 활동을 후회 없이 즐기는 게 계획이다. 또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고, 전 세계인의 바람이지만 코로나19가 빨리 끝나기를 바란다"고 염원했다. 

이어 소연은 "라붐의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고 좋은 노래, 무대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드리겠다"며 다가오는 2022년 계획을 털어놨다. 

끝으로 라붐은 "'내가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떠오르게 해주는 우리 라떼들에게 너무 고맙고, 우리에게 준 사랑보다 더 주는 라붐이 되겠다. 잘 버텨줘서 고맙고 기다려줘서 고맙고 우리 라떼들 존재 자체가 고맙다. 정말 많이 사랑한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라붐은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BLOSSOM'을 발매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인터파크뮤직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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