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얼굴 나만 이상해? 소유진x이순재 옆에서 수줍은 미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1.17 03: 29

배우 김정은이 성황리에 치뤄지고 있는 연극 '리어왕' 관람을 인증했다. 
16일, 김정은이 개인 인스타 그램 계정을 통해 "#리어왕 사랑해요 순재쌤 사랑해 유진아"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정은은 이순재, 소유진 옆에서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연극 '리어왕'을 관람한 모습이다. 특히 김정은은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한 탓에 얼굴이도 살짝 마스크 자국이 남은 모습이다. 마스크가 눌리는 부분만 붉은색 피부를 띄었으나 코로나 방역에 철저한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 중이며, 현재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복층 구조의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 집은 최근 실거래가 약 26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소유진은 지난 10월 30일부터 연극 ‘리어왕’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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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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