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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나홀로집에' 도둑 완벽 재현..역시 분장의 달인 ('나혼산')

[OSEN=박소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 달력 촬영장에서 유쾌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매력으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뽐냈다.

19일(어제)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전현무, 성훈, 기안84, 샤이니 키, 화사와 함께 2022년 무지개 달력 촬영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박나래는 2월달 촬영을 맞이해 명절 분위기를 원하는 키의 요청에 따라 한복을 입고 다소곳하게 등장했다. 멤버들과 마치 한 가족 같은 화목한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가던 박나래는 "상 엎는 거 한 번 찍어야 되는데"라며 개그 본능을 발동하기도. 무지개 회원들은 그녀의 못 말리는 연출 덕분에 바람 잘 날 없는 '콩가루 집안'의 명절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8월달 공포 콘셉트 촬영에서 명불허전 아이디어 뱅크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귀신 분장을 한 화사에게 멤버들이 둘러앉은 테이블 아래에 엎드려 있으라고 지시한 것. 이를 통해 보일 듯 말 듯 하게 귀신의 형체가 담긴 섬뜩한 결과물을 완성, 모두의 비명을 불러일으키며 여름철 더위를 날려버릴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대망의 피날레 12월달 기획을 맡은 박나래는 연말 대표 영화 '나 홀로 집에'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그녀는 금니 분장으로 영화 속 도둑으로 '찰떡 변신'하는 데 이어, 헤어스타일과 멍 등 등장인물의 모든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멤버의 외면을 변신시켜주며 분장 개그 장인의 클래스를 과시했다. 특히 그녀는 '무큐리' 이후로 3년 동안 캐릭터가 없는 전현무에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무둘기 아줌마' 타이틀을 안겨주며 폭소를 유발하기도. 

박나래는 마지막까지 지친 기색 없이 '열일'하며 가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은 그녀는 무지개 회원들에 대해 "언제 만나도 즐겁고, 눈빛만 봐도 이제 뭐라고 하는지 안다"라고 설명하며 애틋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물했다.

이처럼 박나래는 '아이디어 끝판왕'의 독보적인 기획력으로 무지개 달력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믿고 보는 분장 개그로 큰 웃음까지 선사했다. 또한 남다른 연출력으로 '연말 감성'까지 자극하며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한편, 최고의 개그우먼으로 언제나 믿고 볼 수 있는 웃음을 선물하는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나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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