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 코로나 뚫고 인도 향해 날아간다... 실롱 벚꽃축제 출격 [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1.23 08: 11

 여섯 요정의 세계관을 펼쳐나가는 걸그룹 픽시(PIXY)가 인도 실롱 벚꽃축제 초대에 응하며 글로벌 팬심 사냥에 나선다.
지난 22일 픽시(엘라, 디아, 로라, 샛별, 수아, 다정)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인도 실롱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 초대가수로 참여하기 위해 출국했다. 코로나19 시기인 올해 초 데뷔한 픽시가 처음으로 참석하는 해외 공연이다.
인도에서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벚꽃 축제는 인도 동북부 메갈라야 주 실롱에서 열리며 세계 유일의 가을 벚꽃 축제로 유명하다. 또한 패션, 먹거리, 문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행사로 매년 8000~15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한다.

특히 저녁에는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가 초청되어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올해의 K-POP 대표로 초청받은 픽시는 이번 인도 실롱 가을 벚꽃축제 공연 무대에 오른다. 데뷔 초부터 픽시를 향해 뜨거운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온 해외의 윈시(WINXY)들을 직접 만나며 글로벌 팬심까지 유혹에 나설 전망이다.
픽시는 지난 10월 두 번째 미니앨범 'Fairyforest : Temptation'을 발표하며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중독(Addicted)'와 '비위치드(Bewitched)'의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냈다.
픽시는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With My Wings'를 통해 데뷔한 이후 지난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Fairy Forest : Bravery'와 이번 앨범 'Fairyforest : Temptation'을 통해 세계관의 챕터를 강렬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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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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