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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승무원 아내 임신 최초 공개 "박세리와 동급 20년 대운"(노는브로)[종합]

[OSEN=하수정 기자] ‘노는브로(bro) 2’에서 구본길이 ‘본길 투어’를 준비해 브로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2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기획 방현영, 연출 박지은)에서는 펜싱계 레전드 김정환과 봅슬레이 막둥이 강한이 출연, 브로들과 홍콩 맛집부터 볼링대결까지 함께하며 유쾌한 시간을 만끽했다.

이날 구본길은 브로들의 서울 나들이를 위해 ‘본길 투어’를 계획해 함께 할 이들로 김정환과 강한을 초대했다. 특히 그는 김정환의 출연을 설득시키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는데, 이에 대해 김정환은 ‘브로징어 게임’ 당시 매 라운드마다 뜻대로 풀리지 않아 자존심이 상했다며 이를 다시 만회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브로징어 게임’ 덕분에 승부욕이 불타올라 곧바로 이어진 국가대표 선발전과 프랑스에서 열린 시즌 첫 그랑프리까지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불러일으켰다.

‘본길 투어’의 첫 번째 코스는 홍콩 식당으로 백지훈은 홍콩 프리미어리그 진출 경험을 살려 자신만만한 태도로 음식 주문에 나섰다가 엉터리 홍콩어 실력을 뽐내 웃음을 유발했다. 그뿐만 아니라 문화 차이를 이겨내고 팀을 우승까지 이끈 일화는 물론이고, 축구에 집중하기 위해 홍콩 재벌녀와의 소개팅을 거절했다고 말했다가 강한에게 “형 그럼 축구할 때 모솔(모태솔로)이었어요?”라는 질문을 받아 당황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후 홍콩 분위기에 흠뻑 취해 식사를 즐기던 것도 잠시, 브로들은 ‘노는브로’에 출연한 첫 동계 종목 선수인 강한에게 봅슬레이 뿐만 아니라 동계 종목을 향한 궁금증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에 강한은 봅슬레이 최대 시속이 130~150km/h이라는 사실과 봅슬레이 한 대당 가격이 억대를 호가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부상의 위험성으로 봅슬레이가 전복될 경우 최대 속력 그대로 썰매에 끌려간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 밖에도 강한은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육원 퇴소 당시를 떠올린 그는 지하철 노숙을 시작으로 나라에서 준 정착금까지 월셋집 주인에게 뺏겼던 과거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현재는 고단했던 현실을 딛고 봅슬레이 선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한에 브로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이제부터 형들이 너의 가족”이라며 “언제든 기대도 된다”라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본길 투어’의 두 번째 코스는 신년 맞이 사주 풀이였다. 브로들의 사주를 봐주기 위해 등장한 전문가는 ‘노는브로’ 내 최고의 관상을 묻자 “좋은 코끝을 가졌다”라며 주저 없이 구본길을 택했다. 그러자 구본길은 의기양양한 태도로 “여긴 제 코에요”라며 철저히 관상학적인 부분을 참고하여 리모델링한(?) 사실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서 백지훈과 조준호의 충격적인 결혼 운이 공개됐다. 먼저 조준호는 이성 문제로 삼각관계에 빠지게 되는 운세라는 말을 듣자 과거 같은 이유로 이별을 겪었다며 소름 끼쳐 했지만, 오히려 사주 전문가는 지나간 일이 됐기 때문에 잘된 일이라며 희망을 심어줬다. 반면 백지훈에게는 일찍 결혼하면 이혼할 사주라며 폭탄선언을 던지는가 하면 2023년에는 결혼할 가능성이 높다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사주 결과로 그를 들었다 놨다 했다.

다음으로 구본길의 사주를 본 전문가는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도화살이 껴 있다”며 “쉽게 말해 기생오라비”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에 브로들은 공감하며 맞장구쳤고 구본길 또한 평소 이런 말을 많이 들었다며 공감해 웃음을 샀다.

그런가 하면 역대급 대박 사주의 주인공도 존재했다. 이는 김정환으로 사주 전문가는 박세리와 같은 20년짜리 대운이 들어왔다고 말해 브로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덧붙여 아들이 둘 있다는 사주 결과에 김정환은 현재 와이프가 임신 14주 차라면서 방송 최초 2세가 생긴 소감을 전해 끊임없는 축하가 이어졌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미모 관리를 위한 왁싱에 도전, 브로들은 처음 겪은 고통에 몸부림치며 비명을 지르던 것도 잠시 깔끔해진 자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마지막 코스는 ‘볼링 러버’ 강한을 위한 볼링장으로 브로들은 OB 팀(박용택, 김정환, 전태풍, 백지훈) 대 YB 팀(조준호, 구본길, 강한)으로 나뉘어 ‘전 스태프 간식 쏘기’ 벌칙을 걸고 대결을 시작했다. 숱한 방해 공작이 난무했던 대결의 승자는 YB 팀이 차지했고 OB 팀은 ‘벌칙 몰아주기’를 건 번외경기를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벌칙은 김정환에게 돌아갔다.

이처럼 ‘노는브로 2’에서는 홍콩 맛집 체험부터 볼링대결까지 다채로운 체험이 가득한 ‘본길 투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운동 선수들의 즐거운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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