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애둘 육아 얼마나 바쁘면..'♥정인욱'과 결혼 기념일도 "깜빡"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02 10: 22

개그우먼 허민이 뒤늦은 결혼기념일 소식을 전했다.
2일 허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내일 아침에 계란후라이랑 키위랑 바나나랑 밀감 이랑 해서줘~ " 엄마 약속지켰다. 누나 등원후 잔반처리는다누가한다누"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허민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계란후라이와 키위, 바나나, 귤 등을 아침으로 먹는 허민의 딸과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허민은 "그러고보니...어제 결혼기념일이였더라구요.. 깜빡했네 둘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후니오빠 피드보고 알았네. 결혼기념일이 같은 정재훈 오빠덕분에 알았어유"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민은 지난 2017년 8월 야구 선수 정인욱과 결혼을 발표했다. 같은 해 12월 첫 딸 아인 양 출산 후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둘째 아들 단우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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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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