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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톱스타 삶 쉽지 않네 "평소 마트 잘 못 다녀"..왜? ('오늘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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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 공효진이 마트도 마음대로 못 가는 톱스타 삶의 고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공효진과 전혜진, 이천희가 연예인 삶의 고충을 전했다. 특히 이들은 마트를 평소에 잘 못 간다고 언급. 공효진은 제품에 붙은 자신의 사진을 의식한 듯 “주변에 사진이 막 있는데 내가 더 눈에 띈다”며 민망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모델로 한 광고차가 지나가면 “내가 만나도 노란차 반갑다, 수고하네 싶다”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이천희도 “물류센터 출가하는 시간엔 , 공유와 공효진 얼굴 붙은 차가 계속 지나간다”며 공감한 모습. 그러면서 "연예인들은 평소에 마트를 잘 못 가긴한다"며 공감했다. 

이어 공효진이 저녁을 준비했다. 이천희와 전혜진에게 로맨틱하게 산책하고 올 수 있도록 시간을 내 준 것이다. 두 사람끼리 시간이 없었다고. 전혜진은 “여기와서 손도 한 번도 안 잡았다”고 하며 어깨동무했고, 이천희도 사랑꾼 모드를 보였다.

이천희는 “난 원래 도시남이었는데, 전혜진 만나고 자연에서 살고 있다”면서 사랑꾼이란 말에 “그러네, 내가 이렇게 바뀔 줄이야”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일몰에 감탄한 그는 “살면서 본 일몰 중 가장 멋있기도 했다, 그 순간 혜진이와 함께라 더 좋았다”며 미소지었다.

다시 세 사람이 모였고, 라이브 방송을 하기로 했다. 모두 엄지원을 찾자 이천희는 “지원누나.. 돌아가셨다”고 저음으로 대답,이상한 어감에 수습이 불가하게 됐다. 공효진도 “너무 슬픈 얘기했다”고 느낄 정도. 이천희는 “내가 돌아버리겠다, 지금 오늘 정신이 나갔다”며 민망해하면서 “밝은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가셨다”며 오해금지라 덧붙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늘부터 무해하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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