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탑골 GD 신드롬 시들?..다시 식당 서버로 돌아갔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2.06 11: 15

'탑골 GD' 가수 양준일이 서버로 변신했다.
양준일은 5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버로 돌아온 jiy!”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블랙 셔츠를 입고 진지한 셀카를 찍고 있다.
이는 촬영장에서 찍은 현장 셀카다. 양준일은 과거 식당에서 일할 때 기분을 만끽하며 서버로 변신한 모습이다. 스태프들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며 촬영을 즐겨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양준일은 지난 2019년 JTBC '슈가맨3’에 출연하기 전까지만 해도 잊혀진 가수로 지냈다. 미국의 한 식당에서 서빙 일까지 했는데 "오래 서있는 게 제일 힘들었고,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는데 팁을 못 받았을 때가 힘들었다"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