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딸, "난 아빠 새끼"에 "10개월 품어줬더만" 서운 ('도장TV')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1.11 10: 29

가수 장윤정이 딸 하영이의 말에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최근 도경완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잘봐라!! 언니의 미용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도경완은 딸 하영이의 머리를 직접 잘라주는 장윤정의 모습을 담았다. 도경완-장윤정 부부의 단란한 모습과 딸 하영이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이 영상은 조회수 110만 건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쳐

장윤정은 딸 하영이의 앞머리를 직접 잘라주는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하영이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머리를 잘라주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도경완은 하영이가 5살이 됐다고 알려주며 아쉬워했다. 이때 아들 연우는 ”하영이는 FIVE고 오빠는 NINE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영이는 ”난 이제 40(살)도 된다“고 말해 아빠, 엄마를 웃게 했다.
도경완은 하영이에게 ”하영이 누구 새끼?“라고 물었다. 앞서 ”아빠 새끼“라고 말했었던 하영이는 엄마 장윤정의 눈치를 살짝 보더니 ”아빠 새끼“라고 다시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너 누구 배에 10개월 동안 있었어“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지만, 하영이는 ”아빠 배“라고 말했다.
한편, 도경완과 장윤정은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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