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강아지 이름은 태연x태희..소녀시대·김태희만큼 예쁘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1.13 09: 11

배우 문근영이 강아지 앓이 중이다.
문근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똥꼬발랄 텃밭즈. 밥을 잘 먹였더니 돼지와 곰이 되었다. 그래서 더더 졸귀탱 #태연이는북극곰 #태희는똥돼지 #둘다가만히있지를못함 #구슬픈울음소리는 #동생들질투하는문태일 #Day2307”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과 영상에는 귀여운 강아지 두 마리가 담겨 있다. 텃밭을 뛰어다니며 연신 꼬리를 흔드는가 하면 붙잡힌 뒤에는 세상 꼬물이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강아지 이름이 사람 이름 같은 태연, 태희라 더욱 인상적이다.

한편 문근영은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를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가을동화'(2000), '명성황후'(2001), 영화 '연애소설'(2002) '장화, 홍련'(2003), '어린 신부'(2004) 등에 출연하며 ‘국민 여동생’이 됐다.
이후에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연기대상을 받았고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매리는 외박중' '청담동 앨리스' '불의 여신 정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유령을 잡아라’, 영화 '댄서의 순정' '사랑따윈 필요없어' '사도' '유리정원', 연극 '클로져'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서 열연했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기억의 해각’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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