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투' 최태웅 "'프듀2' 당시 가족과 통화할 때 많이 울었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1.13 10: 18

 청공소년이 ‘퇴근길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5인조 보이그룹 청공소년(BZ-BOYS)이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의 ‘퇴근길 팬미팅’에 출연한다. 청공소년은 5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전하고, ‘프로듀스101’ 참가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청공소년의 멤버 최태웅과 이하민은 각각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와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태웅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가족과 통화할 때 많이 울었다”라고 밝혀 멤버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 외에도 청공소년은 ‘100% 확률로 1억 받기 VS 25% 확률로 100억 받기’ 등의 기상천외한 밸런스 게임을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청공소년은 ‘퇴근길 팬미팅’을 통해 유쾌한 입담은 물론 음악 실력도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들은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에 힘 있는 래핑을 곁들여 팬들에게 블랙핑크의 ‘불장난’과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팬들인 블루니스를 대면으로 못 본 지 1년이 넘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틋함을 내비쳤다. 신곡 제목인 ‘널 찾으러 갈게(Find You)’를 소개하며 따라 나온 진심이었다. 이들은 빠른 시일 내에 팬들을 직접 만나고픈 소망을 전하며 영상을 보고 있을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한편, 청공소년의 신곡 ‘널 찾으러 갈게(Find You)’는 청공소년이 가진 청량하고 부드러운 그룹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아련한 느낌의 곡이다. 청공소년이 출연한 팬투 ‘퇴근길 팬미팅’은 13일 오후 6시 팬투 앱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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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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