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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억 먹튀', 바르사 '최후통첩' 무시..."FA로 PL 갈래"

[OSEN=정승우 기자] 우스만 뎀벨레(24)가 FC 바르셀로나의 최후 통첩을 무시했다. 뎀벨레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이적하고 싶어한다.

스페인 라디오 매체 '카데나 세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우스만 뎀벨레가 FC 바르셀로나의 최후 통첩을 무시했다"라고 전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로텐버그 기자는 지난 8일 "FC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뎀벨레의 재계약 요구 제안에 큰 충격을 받았다. 뎀벨레는 세전 5,000만 유로(한화 약 680억 원)의 연봉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뎀벨레는 지난 2017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1억 3,550만 파운드(약 1,959억원)의 역대급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잦은 부상으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만을 보여주고 있다.

사생활과 태도 문제도 심각했다. 전날 게임을 즐기다가 훈련에 불참하는 일도 있었다. 사비 감독 데뷔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훈련에도 시간을 착각해서 빠지기도 했다. 문제는 뎀벨레가 바르셀로나 이적 직후 체결한 5년 계약이 끝나간다는 것이다. 뎀벨레와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바르셀로나와 사비 감독은 여러 차례 뎀벨레에게 재계약 협상을 제안했다. 하지만 플로텐버그 기자에 따르면 뎀벨레는 82만 유로(약 11억 1,300만 원)를 요구했고 재계약은 난항을 겪게 됐다.

카데나 세르는 "바르셀로나는 이미 뎀벨레와 그의 에이전트에게 여러 차례 최후통첩을 날렸다. 하지만 뎀벨레 측은 '우리가 협상에서 유리한 입장'이라는 이유로 바르셀로나의 협상에 응하지 않고 있다. 뎀벨레는 자신의 입자을 고수하고 있으며 구단이 자신이 내건 조건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자유계약(FA)로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최근 열린 회의를 통해 뎀벨레가 재계약에 응하지 않을 경우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내보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뎀벨레는 이를 거절했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FA로 이적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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