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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담" 아이유, 명절만 되면 바빠지는 선물요정..인품은 아이가♥아니유 (Oh!쎈 이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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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의 미담이 누리꾼들을 훈훈하게 한다. 주변을 챙기는 그녀의 인품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26일 서이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유 지은아~"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설 연휴를 맞아 아이유가 보내준 명절 선물 세트를 들고 인증하고 있는 모습. 다양한 젓갈세트가 들어있는 풍선한 선물이다.

이어 서이숙은 선물을 보내준 아이유가 매년 추석과 설 등 명절 때마다 챙겨준다며 “마음 씀씀이에 항상 감동 받는다”라면서 “아주 고맙게 잘 먹을게, 영원히”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이 사진은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랭킹 상위권을 차지하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마고신 역할을 맡으며 장만월 역의 아이유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나이 차를 뛰어넘는 훈훈한 선후배 애정을 드러낸 것.

아이유가 명절 때마다 챙기는 인연인 이 뿐만이 아니다. 아이유는 지난해 7월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데,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인연이 된 배우 여진구와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당시 여진구도 아이유에 대한 미담을 전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특히 성동일과도 아이유가 ‘보보경심 려'에서 인연이 닿았다고 알려졌으며 성동일과는 딱 세 장면에서 만났지만 이후로 명절마다 선물을 챙겨주는 인연이 있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당시 성동일이 아이유를 꼭 만나고 싶어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뿐이랴. 가수는 본업 대선배인 가수 노사연에게도 깜짝 선물한 미담이 전해졌다.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노사연의 냉장고에 아이유가 선물한 것이 들어있던 것. 노사연은 "아이유가 선물해준 로열제리는 건들지 말라"며 아이유의 선물을 자랑하기도 했다. 

아이유의 미담은 끝이 없다. 아이유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멀티테이너인 만큼, 배우, 가수 인연 뿐만 아닌 다른 분야에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모습.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범수가 출연했고, 당시 손범수는 ‘최강 연승 퀴즈쇼'라는 프로그램에서 아이유와 MC를 했다면서 “간간히 아이유에게 연락이 오는데 나에게 발음을 많이 물어본다. 노래 가사를 쓰고 연기를 할 때 올바른 발음, 장단을 구분해야 하는 프로의식이 있더라. 요즘 아나운서들도 그런 친구가 없다"라며 그를 칭찬했다.

이어 손범수는 "통화는 더이상 오지 않지만 간간히 안부 문자가 오고 명절 선물도 보낸다"라고 말하며 역시 아이유가 명절 때마다 선물을 보낸다며 기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도 과거  MBN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 소개팅’이란 프로그램에서 “아이유가 명절마다 우리 집에 선물을 보낸다”면서  ‘무한도전’ 프로그램에서 맺은 인연으로 인해 아이유가 명절마다 과일과 인삼세트를 보낸다. 그것도 완전 풀세트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어 박명수는 “아이유에게 선물을 보내지 말라고 해도 자꾸 보낸다. 정말 리얼이다”라며 아이유와의 특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아이유에게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속내를 밝히며 고마움을 드러내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명절마다 선물요정이 되는 아이유, 주변을 챙기는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한다. 이렇게 인품까지 갖췄으니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국민 아티스트가 아닐까 싶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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