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코로나 확진+충수염 수술→오늘 퇴원.."빠르게 회복" (전문)[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2.05 13: 42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급성 충수염 수술 후 오늘(5일) 퇴원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5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 후 코로나19 격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늘(2월 5일) 새벽 퇴원 및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1월 30일(일) 코로나19 확진 및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고 31일(월) 수술 후 입원 치료를 받아온 지민은 퇴원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 포토타임이 진행됐다.<br /><br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새 싱글 'Butter'는 오늘(21일) 오후 1시(한국시각)에 전 세계 동시에 발매된다. <br /><br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Butter'는 마음을 흔드는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고백을 담은 청량하고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의 서머송이다. 버터처럼 부드럽게 스며드는 방탄소년단의 독보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방탄소년단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더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br /><br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이어 "지민은 입원 치료 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입원 초기 경미한 인후통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되었고, 수술 부위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현재 퇴원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달 30일 오후 경미한 인후통 증세와 함께 급작스러운 복통을 느껴 인근 병원 응급실에 방문해 PCR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아 31일 수술을 받았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 후 코로나19 격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늘(2월 5일) 새벽 퇴원 및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1월 30일(일) 코로나19 확진 및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고 31일(월) 수술 후 입원 치료를 받아온 지민은 퇴원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민은 입원 치료 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입원 초기 경미한 인후통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되었고, 수술 부위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습니다. 현재 퇴원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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