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tvN '작은 아씨들' 출연...'빈센조' 감독 만난다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2.10 10: 39

 배우 엄지원이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출연한다. 
10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엄지원이 tvN 새 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빈센조', '왕이 된 남자'의 김희원 감독과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엄지원은 극 중 장군의 딸이자 정치가의 아내, 미술관 관장 원상아로 분한다. 상아의 딸이 오인혜(박지후 분)와 얽히면서 세 자매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세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정에 합류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엄지원.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는 초산을 겪는 커리어 우먼 오현진 캐릭터를 100% 생활 밀착형 연기로 완성해내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보여줬으며 이후 영화 '방법: 재차의'에서는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기자 임진희 캐릭터를 맡아 호연으로 극을 이끌었다. 
미스터리는 물론 휴먼, 드라마 등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탄탄한 연기내공과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엄지원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작은 아씨들'은 연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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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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