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에 출연해 육아를 해방하며 자신을 찾아가고 있는 배우 신지수가 또 한 번 근황을 전했다.
23일, 배우 신지수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신지수가 생생한 육아현장을 찍은 것으로 땅콩 껍질로 지저분해 진 테이블이 눈길을 끈다. 신지수는 "혼자 이렇게 땅콩 껍질 부시고 까놈, 어딜가도 살아남을 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신지수는 과거 방송된 JTBC 예능 '해방타운'에서 "2kg찌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신지수는 최근 몸무게 37kg으로 충격을 안겼 던 바. 독박육아의 고통을 털어놔 많은 ‘육아맘’들의 공감을 얻으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김신영은 "내가 38kg을 뺐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옛날 사진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신지수를 보며 "살이 좀 쪄야할 것 같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신지수는 찜질방에서 전복죽과 건강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즐겼으며, 그녀의 목표대로 살 찌우기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신지수는 2017년 11월,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 이듬해 5월 첫 딸을 낳았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