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세희x오현경 코로나 확진→'신사와아가씨', 6일까지 촬영 올스톱 초비상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3.04 16: 57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오현경이 코로나에 확진된 가운데, 제작진이 이번 주 촬영을 모두 취소했다.
4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배우 이세희, 오현경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로 인해 4일부터 6일까지 예정됐던 모든 촬영을 취소했다. 
앞서 이세희는 코로나19 PCR 양성 판정이 나와서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오현경 역시 자가키트에서 양성 반응 나와 PCR 검사를 진행했다. 정확한 결과는 내일 나올 예정이다. 

현재 '신사와 아가씨' 대부분의 배우들 지현우, 박하나, 윤진이, 안우연 등은 검사에 임해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잠복기를 지나고 확진 배우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주까지 모든 촬영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주 월요일(7일)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최고 시청률 36.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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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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