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데이트할 때 어떻게 걷냐는 팬 질문에 "물구나무 서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3.05 20: 43

가수 겸 배우 장근석이 팬들과 유쾌하게 소통했다.
장근석은 5일 오후 개인 SNS를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신곡 ‘블루밍’을 들으며 마실 술을 추천해 달라 했고 장근석은 “깨끗한 사케?”라고 답했다. 집에서 타코야키 만들어 먹었다는 팬에게는 “며칠 전에 만들어 먹음. 새벽 한 시에”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근석은 자신을 동물에 비유한다면 퓨마라고 말했고 “오늘 설거지, 낮잠, 반신욕”을 했다고 알렸다. 특히 그는 “데이트 할 때 둘이서 어떻게 걷는 걸 좋아해요?”라는 물음에 “물구나무 서서 걷는 거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2017년 발매한 ‘Voyage’ 이후 5년 만의 일본 솔로 앨범 ‘블루밍’을 발표한다. 본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까지 담겨 있어 팬들에게 달콤한 봄 선물이 될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