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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논란' 이혁재 2년만 복귀.."목구멍이 포도청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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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개그맨 이혁재가 유튜브로 복귀했다.

이혁재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이혁재 STUDIO'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날 그는 '맛세이로 찢은 트릭샷과 당구 테이블.. [캐롬스타와 한게임]'이란 동영상을 올렸고 이후 24일에는 "이혁재 VS 비롤 위마즈 | 핸디캡 없는 정면승부!!! [캐롬스타와 한게임]"이란 두 번째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혁재는 오프닝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브라운관 앞에 선 게 2년만인 것 같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모처럼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유튜브 당구 콘텐츠 도전이다. 박수 보내달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서울 모처에 이혁재 스튜디오를 꾸린 이혁재는 "모시기 힘든 세계적인 스타들을 모셔서 당구이야기를 하고 원포인트 레슨도 받고 트릭샷 구경도 하고 대결도 할 것이다"라고 앞으로 자신이 보여줄 콘텐츠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유튜브란 새로운 장르에 도전을 한 이상 이 말씀을 안 드릴 수 없다. 구독 좋아요 부탁드린다. 저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전하며 특유의 유머감각을 드러냈다. "기가 막힌 콘첸프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개그맨 유남석이 출연해 함께 MC로 호흡을 맞췄으며 첫 게스트로는 터키 출신 웰뱅 피닉스 소속 당구선수 비롤 위마즈가 등장했다. 

한편 이혁재는 지난 해 1월 빚투 논란에 휩싸였던 바.

당시 "지인에게 2천만원을 갚지 않아 피소됐다"란 보도가 나왔던 가운데 이혁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찰에 고소장은 접수되지 않았고, 의혹이 나온 뒤 바로 돈을 갚았다. 개인이 차용증을 쓰고 빌린 것이 아니라 우리 법인이 빌린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금액이 당초 제기된 채무액보다 적다고도 주장했다.

/nyc@osen.co.kr

[사진] '이혁재 STUDIO'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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