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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인종차별 논란 후 1년 반..SNS 재개→활동 복귀할까 [Oh!쎈 그알]

연예가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그때 그 사건, 그 스타.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요? [Oh!쎈 그알] 코너에서는 스타의 ‘사건, 그 이후’에 대해 짚어봅니다.

[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샘 오취리가 인종차별 논란 이후 SNS 활동을 재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는 지난 2013년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하며 방송계에 입문했고, 이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재치있는 입담과 남다른 한국 사랑을 자랑한 그는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중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 영주권까지 취득하며 방송인으로 승승장구 하던 샘 오취리는 지난 2020년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계를 떠나야 했다.

2020년 8월 의정부고등학교 학생 일부가 졸업사진에서 흑인의 장례문화를 패러디한 일명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사진을 접한 샘 오취리는 자신의 SNS에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퍼요. 웃기지 않습니다.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입니다. 제발 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불쾌한 심경을 내비쳤다.

하지만 네티즌은 샘 오취리가 학생들의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SNS에 올리고 영문글 마지막에 K팝의 비하인드 및 가십을 뜻하는 단어인 ‘#teakpop’을 붙인 것을 지적하며 비판했다. 또한 지난 2015년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샘 오취리가 양 손가락으로 눈을 찢는 동작을 한 것이 알려지며 '본인도 동양인을 비하하지 않았나’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샘 오취리는 SNS를 통해 “제가 올린 사진과 글 때문에 물의를 일으키게 된 점 죄송하다. 학생들을 비하하는 의도가 전혀 아니었다”며 “Teakpop 차체가 한국Kpop 대해서 안좋은 얘기를 하는 줄 몰랐다.제가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번 일들로 인해서 좀 경솔했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샘 오취리가 과거 여성 연예인을 향한 성희롱적 발언에 동조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며 성희롱 논란까지 더해졌다. 이에 그는 사과나 해명 대신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8개월 만인 지난해 4월 개인 유튜브 방송을 다시 시작하며 활동을 재개한 샘 오취리는 11월 SNS 계정도 다시 오픈해 한복 사진을 게재하는 등 소통을 시작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차가웠다. 지난 1월 이후 SNS와 유튜브 방송을 모두 중단했던 그는 최근 다시 SNS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었다.

골프를 즐기는 영상 등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며 SNS로 소통을 시작한 샘 오취리가 다시 방송 활동에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샘 오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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