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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타임머신] 로버트 하일, 충격적인 필로폰 투약→故 김영애 안타까운 별세(과거사 재조명)

[OSEN=박판석 기자] N년 전 4월 9일 연예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에프엑스로 오래 활동했던 빅토리아는 SM과 계약만료를 발표하며 팬들을 아쉽게 했다. 로버트 할리로 사랑받은 하일은 마약 혐의로 구속되며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죽기 전까지 연기 열정을 불태운 故 김영애가 세상을 떠났다. OSEN 타임머신을 타고 N년 전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자.

OSEN DB.

▲ 빅토리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2021년 4월 9일)

OSEN DB.

에프엑스의 중국인 멤버 빅토리아와 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계약 만료 됐다.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의 리더로 국내 데뷔한 빅토리아는 크리스탈, 루나, 엠버, 설리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라차타’, ‘핫 섬머’, ‘NU예삐오’, ‘피노키오’, ‘첫사랑니’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엽기적인 그녀2’등의 영화와 중국 드라마에 출연했다.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10년간 활동했던 빅토리아는 데뷔 10주년에도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빅토리아는 중국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리고 데뷔 12년만에 전속계약 만료된 그는 중국으로 떠났다. 중국에서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빅토리아는 ‘맥생적연인’, ‘풍기낙양, ‘팔월미앙’ 등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는 빅토리아가 한국에서 다시 활동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방송화면 캡처

▲ 로버트 할리 필로폰 투약 인정(2019년 4월 9일)

로버트 할리는 이날 새벽 1시 30분께 유치장 입감을 위해 체포되서 수원남부경찰서로 압송됐다. 이날 취재진 앞에서 로버트 할리는 “죄송하다. 마음이 무겁다”라고 사죄했다. 

로버트 할리는 1986년 국제 변호사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방송인이다. 다양한 예능에서 정겨운 부산 사투리로 친근함을 자아낸 그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1997년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에 귀화했다. 

로버트 할리는 2019년 서울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주사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나 충격적인 것은 로버트 할리가 과거에도 2차례나 마약 조사를 받았으며 상습 투약 의혹이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할리는 마약 혐의를 받자 미국으로 가서 전신 제모를 하고 귀국해 수사망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할리는 결국 재판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마약치료강의 수강과 70만원 추징을 선고 받았다. 로버트 하일은 같은해 3월 공범과 같이 필로폰 70만원 어치를 구매해 3월과 4월 두 차례 투약했다. 마약 범죄로 인한 파장은 컸다. 로버트 하일은 광주와 부산에서 세운 외국인 학교 이사장을 맡으면서 거센 비난은 받았다. 로버트 하일은 선고 받은 이듬해 마약 사범으로 미국 비자 발급이 거부 되면서 어머니의 장례식도 가지 못했다. 이후 그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아들과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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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김영애 끝까지 연기열정 불태웠던 명배우 안타까운 별세(2017년 4월 9일)

김영애가 우리 곁을 떠났다. 췌장암 투병 중이었던 김영애가 9일 별세했다. 고인의 소속사인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김영애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연기자 김영애씨는 2017년 4월 9일 오전 10시 58분에 별세하였습니다. 고인은 2012년 췌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였으나, 2016년 겨울에 건강이 악화되어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와 중 오늘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영애의 죽음이 충격적인 것은 사망 1달여 전까지 드라마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고인은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했다. 50회 이후 김영애의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54부작이었던 이 드라마에 50회까지 출연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 중에도 김영애는 이전보다 야윈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지만 오랜 경력의 배우답게 끝까지 신구와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이 드라마는 4회 연장 방송됐는데 김영애가 체력적으로 힘들어 해 연장된 4회는 출연하지 않고 50회까지 소화한 후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건강 이상설에 그쳤고 소속사는 건강이 회복 단계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소식이 전해진지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사망하며 많은 이들을 슬프게 했다. 

김영애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수사반장’, ‘청춘의 덫’, ‘순심이’, ‘모래시계’, ‘장희빈’, ‘해를 품은 달’, ‘킬미힐미’, ‘닥터스’ 등 60여 편이 넘는 드라마에 출연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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