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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타임머신] 이하늘 동생 故이현배 별세→정은채x정준일 불륜 과거 들통(과거사 재조명)

[OSEN=박소영 기자] N년 전 오늘, 유난히 많은 사건사고가 벌어졌다. 대중의 사랑을 받던 두 사람이 같은 날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이들 곁을 떠났고 미모의 여배우와 실력파 가수가 난데없는 불륜설에 휘말렸다. 4월 17일, 연예계에 마가 낀 그 날이다.

#2021년 4월 17일

1년 전 DJ DOC 이하늘의 동생이자 45RPM 멤버 이현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제주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경찰과 유족은 부검을 의뢰했고 심장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견을 들었다. 향년 48세.

이하늘로서는 하나 뿐인 형제를 먼저 하늘로 떠나보낸 셈이다. 5일 뒤 엄수된 발인에서 상주인 이하늘을 비롯해 동료 연예인들과 지인들은 뜻밖의 이별에 오열하며 크게 슬퍼했다. 고인이 생전 따뜻한 마음씨로 평판이 좋았던 만큼 슬픔은 더 컸다.

그런데 동생의 죽음을 두고 이하늘은 폭로를 이어갔다.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김창열이랑 내 동생 문제 있다. 나 DJ DOC 깨기 싫어서 여태껏 몇 년 동안 참았는데 걘 사람도 아니다. 현배가 객사한 건 김창열 때문”이라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알고 보니 이하늘, 김창열, 정재용은 제주도 땅을 사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시작하려 했는데 돈 문제 생겼고 중간에 빠진 정재용의 지분을 이어 받은 이현배가 제주에 머물며 공사를 진행했다고. 하지만 전 재산을 올인했던 이현배는 생계 유지를 위해 배달 알바 등을 하다가 제주에서 쓸쓸하게 생을 마감한 걸로 알려졌다.

동생의 발인 후 이하늘은 “내가 가장 노릇을 잘 못했지만 나한테는 내가 책임져야 할 식구였다. 내 친구였다. 세상에서 제일 좋았던 친구. 밥 친구이자 나한테 많은 걸 가르쳐 준 친구였다. 배울 점이 많은. 세상에서 대체불가한 친구였다. 동생이 아닌 내 친구”라며 고 이현배를 그리워했다.

#2021년 4월 17일

같은 날 또 하나의 안타까운 비보가 들렸다. 영화 '집으로'에서 따뜻한 연기를 보여준 김을분 노부인이 노환으로 별세한 것. 김고인은 그동안 서울에 있는 가족들의 집에서 생활하다 가족들의 품 안에서 눈을 감은 걸로 알려졌다. 향년 95세.

김을분 노부인은 지난 2002년 4월 개봉한 영화 '집으로'에 출연해 전국민을 사로잡았다. 연기 경험이 전무했지만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읽는 상우(유승호 분)의 외할머니로 분해 많은 관객들을 울리고 웃겼다. 당시 ‘집으로’ 누적 관객 수는 400만 명 이상.

이 작품 덕에 고인은 그해 대종상영화제에서 역대 최고령 신인 여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2020년 4월 17일

배우 정은채와 가수 정준일이 과거 불륜설에 휘말렸다. 정준일이 과거 아내 A씨와 교제할 당시 다른 여성을 만났는데 그와 혼인신고 후에도 외도한 그 상대가 정은채였다는 보도가 나와 온라인이 발칵 뒤집어졌다. 무려 10여 년 전 일이었다.

정준일과 이혼한 전처가 그의 결혼 사실과 불륜설을 동시에 팬카페에 폭로해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이에 정준일의 소속사 엠와이뮤직 측은 OSEN에 “10년 전 일이고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알렸다. 정은채가 유부남인 걸 알고 만났다는 주장도 나왔다.

결국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정은채 측은 하루 뒤 “10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모두 끝난 부분”이라며 “개인 사생활의 문제가 특정 시점에 공론화되면서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과거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두 사람의 이미지에는 흠집이 생기고 말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SNS,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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