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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E.S 슈, 도박 논란 4년만에 팬들 앞에 선다..오늘 첫 생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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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S.E.S. 멤버 슈가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박 논란 이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25일 OSEN 취재 결과, 슈는 이날 오후 7시 인터넷 방송 플랫폼 플렉스티비(flextv)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슈는 그동안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린 S.E.S.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현재 근황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답도 하면서 소통할 계획이다.

슈는 편집 없이 '있는 그대로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번 라이브 방송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순수하게 팬들과 소통하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고 싶었기 때문에 어렵게 용기를 냈다고.

지난 2018년 불거진 상습 도박 논란부터 남편 임효성과의 황당한 이혼설까지, 슈가 직접 입을 열어 어떤 얘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슈는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상습도박 혐의로 힘든 시간을 겪은 뒤, 180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최근 '본인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돕겠다'고 결심하면서 한국코치협회의 코치 자격증 과정을 밟고 있다. 초급 코치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공부를 시작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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