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틴’만 있다?” 플레이리스트, 하이틴 드라마 맛집 입증..‘미미쿠스’ 예고까지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5.01 21: 29

플레이리스트가 봄을 맞이해 달달한 하이틴 드라마 추천작을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는 1일 공식 SNS에 “[#플덕질] 하이틴 드라마 추천 에이틴 재밌게 봤다구? 그럼 이제 얘네 봐야지~ 줄줄이 보기 좋은 하이틴물 엄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첫 번째 작품은 지난해 공개돼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블루버스데이’로, 김예림과 홍석이 주연을 맡았다. ‘블루버스데이’는 10년 전 내 생일 날 죽음을 택한 첫 사랑, 그가 남긴 의문의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판타지 로맨스릴러라는 독특한 소재로 관심을 모았다.

다음 작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는 지루하고 따분한 고등학교 3년 생활,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을 33번째 살게 된 17살 소년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하이틴 시트콤으로, 지난해 방영해 신선한 소재로 주목을 받았다.
2018년 공개된 '하지말라면 더하고 19’는 '에이틴'의 후속작으로, 하지 말라는 것들 투성이인 고등학교에서 19세이자 고3으로서 사는 5명의 청춘과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풋풋한 첫사랑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작품 ‘라이브온’은 황민현과 정다빈이 주연을 맡아 풋풋하고 싱그러운 열여덟 고등학생들의 꿈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올해 공개될 플레이리스트의 하이틴 신작 드라마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플레이리스트의 새 드라마 ‘미미쿠스’는 흉내내고, 따라하는 ‘미믹(MIMIC)’이 판을 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하이틴 드라마로, B.A.P 출신 배우 유영재,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가 출연한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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