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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남친 언급' 천하의 김혜수가 화를?..생애 첫 알바엔 얼굴마담된 사연(ft.한효주)[종합]

[OSEN=김수형 기자] 도대체 김혜수의 실물은 어느 정도일까. ‘어쩌다 사장2’에서 오는 손님 족족 김혜수의 실물에 감탄을 연발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받는 톱배우다운 면모를 드러낸 모습이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시즌2’에서 마침내 김혜수가 알바생으로 등장해 활약했다.

영업 8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피곤함을 호소한 차태현은 “자영업자들이 매일 하는 거라니, 몸이 남아나지 않을 것”이라며 고충을 나눴다. 조인성은 알바생이 오기 전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점심장사 내가 다 준비하면 되겠구나”라고 말하며 알바생 대신 스스로 몸을 움직여 재료들을 손질했다. 차태현도 이젠 마트가 익숙해진 듯 자연스럽게 필요한 것들을 찾아 움직였다.

이어  알바생 도착시간이 임박하자 조인성은 앞치마를 꺼내 칼각으로 정리했다. 보기좋게 전시를 하는 등 신경쓴 모습을 보이기도.차태현은 “알바생이 아니잖아 사실, 알바로 대할 수 없잖아”라며 “약간 회장님의 알바체험 느낌 아니냐”고 했고 조인성도 “그렇다”며 인정했다.

마침내 톱 알바생이 도착했다. 바로 배우 김혜수였다. 그리고 배우 박경혜도 함께했다.95년도에 데뷔한 차태현은86년도에 데뷔한 김혜수를 보자마자 90도로 깍듯하게 인사했다. 이어 조인성도 문앞으로 나오자 김혜수는 “자기야”라며 한걸음에 달려가 조인성을 품에 쏘옥 안았다. 포옹으로 인사한 두 사람. 김혜수는 카리스마 넘치던 영화와 달리 러블리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김혜수는 조인성에게 “일 못해도 자르지 마라, 아니 일을 잘 할지 모르겠다”라며 오긴 왔지만 걱정, 조인성은 “고될까 걱정, 다 괜찮다”고 웃음 지었다. 조인성은 “어르신들이 빨리 달라 화낼 수 있다”고 하자 김혜수는 “화낼 수 있지”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그러면서 “알바 옛날부터 정말 해보고 싶던 것 아무도 안 시켜주더라”며 웃음, “나 정육점도 좋아한다”고 하자, 정육점 사장님은 “나 오늘 퇴근 안 하련다”라며 김혜수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16세에 데뷔해 평생 배우로 지냈던 김혜수는 아무래도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김혜수는 “알바가 커피마셔도 되나”며 조심스러워할 정도. 혼자 바코트찍고 당황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모르고 찍었는데 내가 사야하죠?, 나 (포스기기) 잘 못할 것 같아”라며 귀여운 실수, 차태현은 “취소하면 된다 , 그냥 웬만하면 다 저를 불러라”고 말했다.

첫 실전에 돌입했다.  김혜수는 “어우 떨린다”며 긴장, 손님들에게 처음왔다고 자신을 소개하자김혜수는 “죄송합니다”라고 인사해 웃음짓게 했다. 손님들은 “김혜수씨인가요? 대배우님 오셨다”며 그를 반겼다.

계속해서  그는 정보를 들을 때마다 “왜? 모르겠어 뭐야”라고 말하더니 요즘 학생들은 카드를 휴대폰에 넣고다닌다는 말에“무슨말인지 모르겠다, 뭘 했는지 모르겠다”며 걱정이 태산, 버스카드 충전하는 방법에도 “돈을 충전하는 거냐”며 생소한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은 그런 김혜수의 표정을 확인 후 “일단 저를 부르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인성은 식사까지 주문하며 복귀 했다.

결국은 알바가 사장에게 시키기 시작하는 진귀한 풍경이 그려졌다. 김혜수는 “물건받는건 사장님이 하세요사장님 파이팅~”이라며 응원하기도. 차태현은 “오늘 알바분은 알바가 알바가 아니다 무늬만 알바다”며 웃음, 김혜수는 “열심히하고 있다”며 민망해했다.

마침 배달 주문이 들어왔다. 김혜수가 차태현과 함께 배달길에 올랐다. 손님들은 김혜수의 등장에 “생각지도 못 했다”며 감탄, 동공지진이 일어날 정도로 격하게 반겼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반기는 모습. 어머니들도 “오메 이쁜 것~”이라며 김혜수를 보며 마치 팬미팅같은 현장이 벌어졌다. 톱배우다운 모습이었다.

다시 마트를 복귀해 식사를 준비했다. 조인성이 미리 주문한 곰통과 육회비빔밥으로 끼니를 챙겼다. 김혜수부터 식사를 하라고 하자 김혜수는 “알바가 어떻게 사장님보다 먼저 먹냐”묘 예의를 차려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마침 또 손님들이 도착했다. 손님들은 카운터로 재빠르게 달려온 김혜수를 보며 “너무 예쁘시다”며 또 한 번 감탄을 연발했다. 차태현은 “선배님 오늘 계속 카운터에 계셔라, 손님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일은 못해도 오래걸리면 더 좋아하시는거 같아 계속 볼 수 있잖아”라고 했고 김혜수도 “얼굴 마담인건가?”라며 웃음 지었다.

하지만 이내 손님들이 몰려왔고 차태현이 바빠지자 카운터를 떠나려했다. 김혜수는 “나 혼자 놔두면 안 되지 사장님 노우~”라고 외치며 다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 사이, 배우 한효주가 도착했다. 손님처럼 줄을 섰으나 마스크를 쓴 탓에 아무도 그를 알아보지 못 했다.알아본 사람은 바로 조인성 뿐. 조인성이 한효주를 툭 치고가며 인사치레를 했으나 아무도 알아보지 못 했다. 계산이 끝나도 알아보지 못 하자, 한효주는“저 팬인데 한 번만 안아주시면 안 돼요?”라며 포옹, 이내 마스크를 내리고 “선배님”이라 외쳤다.

김혜수는 “자기야, 오마이갓”이라며 깜짝, 한효주는 “선배님 오신다고해서 왔다”며 살뜰하게 인사했다. 김혜수는 “눈을보고 한효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마스크 벗으니 한효주였다”며 반가워했다. 이를 알리 없는 차태현은 “아 또 무슨일이야 알바 괜히 오셨어”라며 “죄송한데 무슨 상황인지 좀 봐달라”며 손님에게 부탁할 정도로 바빴다.

알고보니 한효주가 왔다고. 차태현은 안심하며 한효주에게 마트부터 야외창고까지 안내했다.이제 카운터에 혼자 남은 김혜수. 이를 멀리서 바라보던 한효주는 “선배님 어릴 때부터 일 시작해서 한번도 안해보셨을 것 같다”고 했고조인성도 “그래서 해보고 싶었단다”라며 섭외한 이유를 전했다. 모두 “파이팅”이라며 김혜수를 응원했다.

김혜수는 식사하러온 손님들까지 살뜰하게 챙겼다. 혼자온 어르신들은 문앞까지 마중과 배웅을 하는 등 섬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달리 차태현이 한 손님에게 반말을 하자 김혜수는 “사장님이 반말을 해, 하늘같은 손님인데”라며 질문, 차태현은 “정육점 사장님 아들이다”며 구면이라고 했고 김혜수는 “어쩐지”라며 안도(?)해 웃음을 안겼다.

다른 손님은 아들이 한효주의 팬이라고 언급 “우리 아들이 미친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한효주는 “저 오늘 있으니 오셔라”고 하자 손님은 “며느리까지 있는데 아들이 미친다”고 모두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다른 손님들도 “인형이여?”라며 한효주 실물에 감탄했다.

뒤 이어 사장 조인성의 실물에도 “참 잘생겼다”며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한 손님은 “김혜수네?”라고 했고 손님들은 김혜수를 보자마자 “웬일이야”라며 “또 인형이 있다, 너무 예뻐 못 쳐다보겠다”며 감탄했다. 김혜수는 점점 알바에 익슥해졌고 차태현은 “잘하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느새 일당백이 된 모습. 손님들도 그의 부지런함에 감탄할 정도였다.

차태현은 “한 번도 쉬지 않았다, 일을 엄청 많이 하셨다”며 걱정하기도 했다. 조인성도 “괜찮으시죠?”라며 걱정, 김혜수는 “네 그럼요”라며 안심시켰다. 이어 김혜수와 조인성은 나란히 손 하트를 하며 후배들에게 애정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본 한효주, 박경혜는 “영화한편 생각나는 투샷, 영화다”며 감탄했다.

이어 한효주는 김혜수에게 붕어빵을 맛보라고 하자 김혜수는 “옛날에 붕어빵 10개 사달라고 했는데 3개 사와서 화났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옆에 있던 조인성에겐 “자기 안 드셔도 되요?”라고 질문, 조인성이 안 먹는다고 하자 “너무 다행이네 “라며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손님들의 열띤 반응은 계속됐다. 베트남에서 온 손님까지 김혜수에게 팬심을 폭발, “바비인형”이라고 외쳤다. 김혜수는 “한효주도 있다”며 매장으로 안내했고, 한효주를 본 손님들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을 연발, 김혜수는 “매출상승에 도움을 준다”고 말해 웃음 지었다. 한효주는 “평상시 모르는 분들과 인사를 많이하니 신기해 손님응대 처음”이라며 “즐겁다”고 했고, 김혜수도 “일 재밌다”며 점점 손님들과 하나되어 갔다.

/ssu08185@osen.co.kr

[사진] ‘어쩌다 사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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