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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터 다음 주말 복귀, 킹험은 오래 기다려야" 수베로 감독 [대전 톡톡]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외국인 투수들의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조금 더 인내하기로 했다. 

한화가 외국인 투수 2명 없이 어느새 15경기를 치렀다. 닉 킹험과 라이언 카펜터는 지난달 16~17일 대전 LG전 이후 부상으로 휴업 중이다. 킹험은 상완근 염좌로 2주 휴식 소견을 받았고, 카펜터는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카펜터는 큰 부상이 아니지만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서 지난해까지 치료 목적으로 허용한 주사 치료를 금지하는 바람에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당초 예상보다 복귀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 수베로 감독은 6일 대전 KIA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킹험은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오래 보고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카펜터는 원래 이번 주말에 등판할 예정이었는데 다음 주말에는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화 킹험과 카펜터가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2022.02.25 /OSEN DB

아직 두 선수 모두 공을 만지지 않은 단계. 카펜터의 경우 다음주 불펜 피칭을 거쳐 실전 등판을 준비하지만 킹험은 구체적인 복귀 일정조차 나오지 않았다. 

두 선수가 이탈한 뒤 15경기에서 한화는 8승7패로 기대 이상 성적을 내고 있다. 기존 김민우, 윤대경, 박윤철이 버텨주는 가운데 대체 선발로 들어온 장민재과 남지민이 분투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지난 4~5일 문학 SSG전에선 흔들렸다. 장민재는 4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 남지민은 1이닝 3피안타 3볼넷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대체 선발들의 힘이 조금씩 떨어지는 시점에서 외국인 투수들이 돌아오면 딱 좋다. 그나마 카펜터는 다음 주말을 기약할 수 있지만 킹험의 빈자리가 걱정. 킹험은 지난해 5월20일부터 6월23일까지, 광배근 부상으로 35일간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20일째 휴업 중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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