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신충식이 고혈압으로 쓰러져 투병 중인 동료 배우 이수나를 언급했다.
8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신충식이 '전원일기'로 40년 인연이 이어진 정대홍을 만났다. 특히 두 사람은 '전원일기' 당시 얘기를 나누던 중, 보고 싶은 사람에 대해 떠올렸다.
'전원일기'는 2002년 12월 종영했던 바. 20년간 아내로 나왔던 배우 이수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통 그의 소식을 알리가 없다고. 신충식은 "오래 하면서 거의 부부로 살아, 소식을 물어도 아는 사람이 없다"며 지난 2016년 고혈압으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이수나를 언급했다. 투병 중이란 소식 외 아무런 것도 전해지지 않았다는 것.
그는 2020년 응삼이로 나온 고 박윤배도 세상을 떠났다고 언급하며 "벌써 윤배 세상 떠난지가 언제인데.."라더니 "알 방법이 없어, 제일 궁금한게 이수나 소식 그외 사람들 궁금한데 연락이 다 끊겼다"며 소식이 궁금하다고 전했고, 지켜보는 이들까지 그의 소식을 궁금하게 했다.
한편,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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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이웨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