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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카드 정지됐나? 지갑에 현금이 무려 91만원! (ft.정준호 '친구' 비화) [종합]

[OSEN=김수형 기자]'돌싱포맨'에서 정준호가 영화 '친구' 비하인드를 전한 가운데 탁재훈이 현금 부자 1위로 등극했다.

10일 SBS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영화 '어부바'로 만난 찐친 브라더스, 배우 정준호와 최대철이 방문했다. 

두 사람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찍었다고 소개.  영화 '어부바'는 5월11일 개봉 예정이다. 탁재훈은 "가정얘길 왜 여기서 하나"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주연 영화만 20편 이상 찍었다는 정준호.  영화 '친구' 역할이 장동건 아닌 정준호였다는 말에"혈압약 없나"며 애통해했다. 모두 "'친구' 했으면 인생이 바뀌었을 것, 근데 그렇다고 정준호가 정준호 될 수 없을 것"이라고 하자 정준호는 "그렇다, 장담할 수 없다"고 인정했다. 

정준호에게 영화 '친구'를 거절한 이유를 물었다. 정준호는 "'니가 가라 하와이' 대본까지 받았다.  감독과 대사까지 맞추고 아이디어도 내고 대본리딩까지 다 끝났던 상황, 다 찍기로 확정 지었는데 다음날 내 인생에 만나지 말아야할 사람을 만났다"며 일생일대 기회에서 배우 인생을 뒤바꾼 절친 배우가 바로 신현준이라고 했다. 비단길에서 거친 인생으로 바뀌었다고. 

정준호는 "나보다 신현준이 영화를 빨리 해, 탁월하진 않지만 조언을 구하고 '친구' 대본을 보여줬는데 교복입고 나오는게 되겠냐고 잔인하다고 부정적인 반응이었다"며  마음이 흔들렸다고 했다. 정준호는 "밑밥까지 깔더라, 할리우드에서 너어온 블로버스터급 영화가 왔는데 진짜 잘 어울릴 거라고 대본을 주더라 그게 폭망한 '싸이렌'"이라며 그렇게 영화인생이 바뀌었다고 했다.

정준호는 "영화 '친구'를 못 하게 되면서 장동건에게 대본을 보라고 직접 준 것, 동건이 너무 신선하고 재밌는데 왜 안 하냐고 하라고 했는데 그 판단을 내가.."라며 통탄한 듯 고개를 숙였다.  결국 '친구'는 800만명 흥행 대박이 났다고.  정준호는 "성경에도 나와, '원수를 사랑하라' 더라"라며 영화 '친구'를 잃은 대신 절친 친구 신현준을 얻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각각 지갑을 확인하기로 했다. 특히 이상민 지갑에는 '법무법인' 글자가 선명한  채권 공증영수증이 있었다. 이에 정준호는 "빚이 아직도 남았어?"라며 깜짝, 탁재훈은 "개인적인 얘기 머리아프다"며 이상민이 사연이 많다고 했다.  

이 가운데 이상민 지갑엔 7만 4천원 정도 현금이,  임원희는 15만원, 김준호는 45만원이 있었다.그 중에서도 탁재훈은 지갑에 무려 91만 5천원이나 들어있었다. 현금부자로 떠오른 것.하지만 이상민은 "형 카드 정지됐어? 원래 카드 정지된 사람이 현금 많이 가지고 다닌다"고 말해 탁재훈을 민망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돌싱포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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