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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쌍둥이 낳자마자 리즈몸매 갱신..박하선도 '깜짝'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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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데뷔 24주년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23일 새벽, 성유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성유리가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깜짝 인증한 것으로, 특히 그는 전광판 등을 찾아다니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쌍둥이 출산 후 육아에 정신없는 와중에도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챙긴 것. 

그는 "24년 동안 함께해 준 핑클언니들과 사랑하는 우리 팬들 당신들을 만난 건 내게 참 행운이야"라며 인사를 덧붙였다. 

무엇보다 그는 출산한 몸매라곤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각선미를 자랑, 배우 박하선 역시 "언니 벌써 몸매 무엇.. ㄷㄷ"이라며 "핑클 노래는 다시 들어도 명곡"이란 댓글을 달며 놀라기도 했다.

한편, 핑클 멤버 옥주현, 이효리, 이진, 성유리는 1998년 5월 1집 '블루 레인(Blue Rain)'을 발표하며 1세기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성유리는 배우로도 전향하며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쳤는데, 지난 2017년 골프 코치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최근엔 결혼 4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지난 1월 쌍둥이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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