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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어준♥︎' 인정옥 작가는 누구?..수억대 계약금 소송 패소 (Oh!쎈 이슈)

[OSEN=박판석 기자] 2005년 드라마 폐인이라는 단어를 탄생시킨 ‘네 멋대로 해라’의 인정옥 작가가 민사소송에서 패소 하며 8년만에 수억원대의 계약금을 돌려줘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13일 OSEN 취재결과, 인정옥 작가는 지난 4월 서울 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수억원의 계약금을 A 제작사에게 반환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A제작사와 인정옥 작가는 8년전 드라마 집필 계약을 맺었다. 당시 인정옥 작가는 수억원의 계약금을 먼저 받았다. 하지만 8년이 지난 시점까지 앞선 작품을 집필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았다. 

인정옥 작가는 재판에서 앞선 작품이 집필 되지 않아 A 제작사의 작품을 쓸 수 없다고 밝히면서 여전히 A 제작사의 작품을 쓰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MBC 제공

'네멋대로해라' 포스터

인정옥 작가가 계약금만 수억원을 지급 받는 작가가 된 것은 1998년 쓴 드라마 ‘해바라기’, ‘메디컬센터’,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등이 연이어 히트 했기 때문이다.

특히나 2002년 방영된 ‘네 멋대로 해라’는 양동근, 이나영, 이동건, 공효진, 신구 등이 출연해서 큰 인기를 끌었다. 고복수 역을 맡은 양동근과 전경 역을 맡은 이나영이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 시켰다. 2004년 방영된 ‘아일랜드’ 역시도 이나영, 김민준, 김민정, 현빈 등이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굿스토리 제공

2005년 ‘떨리는 가슴’ 이후 드라마를 내놓지 않았던 그는 2014년 ‘비차’를 집필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비차’ 역시 드라마로 나오지 못했다. 또한 그는 2017년 영화 ‘러브레터’의 드라마 리메이크 작품을 집필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러브레터’는 완성되지 않은 상황. 2005년 이후에 10년이 훌쩍 넘는 세월동안 별다른 작품활동을 하지 않은 셈이다. 

인정옥 작가는 2011년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인 김어준의 연인임을 인정했다. 이후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나 . 김어준이 2018년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에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해 김어준의 부친상 당시 인정옥 작가가 시부상으로 부고에 이름을 올리며 부부관계임을 드러냈다. 

인정옥 작가가 민사소송 패소 이후 어떤 입장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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