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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호텔 통채로" 초호화 결혼식…싸이→강승현 축하 속 '10년만 결실'[종합]

[OSEN=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전 스피드스케팅 선수 이규혁이 10년만에 결실을 맺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1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호텔을 통채로 빌려 진행된 결혼식에는 서장훈, 김호영, 김흥국, 소이현-인교진 부부, 백지영, 안영미, 박나래, 임수향, 이주연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을 향한 축복을 전했다.

결혼식의 사회는 KBS N 스포츠 이동근 아나운서가, 축가는 싸이와 2AM 조권, 임슬옹이 맡았다. 이날 싸이는 '연예인'을, 조권과 임슬옹은 '이 노래'를 부르며 축가에 나섰다. 이규혁은 싸이의 축가 중 화려한 댄스를 뽐내며 큰 환호를 받았고, 이를 지켜보던 손담비는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손담비는 심플하면서도 우아함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선보였다. 결혼식 1부에는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2부에서는 플라워 패턴이 프린팅된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었다. 이규혁 역시 블랙 수트를 입었던 1부와는 달리 2부에서는 화이트 재킷을 걸친 채 모습을 드러냈다.

흥 넘쳤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주인공은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이었다. 이에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그는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케를 인증하며 "부케는 꼭 결혼할 친구 아니더라두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며 주는 의미도 있대요. 덕분에 행복 바이러스 전파 받았음 사랑해 언니! 축복해!"라고 밝혔다.

앞서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11년 SBS '키스 앤 크라이'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했지만 이별했고, 10년만인 지난해 12월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친구로 알고 지내다가 교제한 지 3개월 정도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재결합 4개월만인 올해 1월,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손담비는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이라고 전했고, 이규혁은 "현명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고 결혼 사실을 알렸다. 뿐만아니라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 혼전 동거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돌아 다시 만난 인연인 만큼, 결혼식을 찾은 많은 하객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우리 담비 진짜 가는 건가요? 오늘 세상에서 담비가 가장 이쁘고 아름다운 날이네유~ 아니 근데 이 결혼식 스케일 무엇? 아주 그냥 호텔 통째로 빌려 수영장 물 받아 놓고 13일의 금요일 밤을 너희 부부가 아름답게 찢어 버리는구나 야~ 월클 인정"이라면서 "너무도 사랑하는 동생 담비야. 그리고 언제나 든든한 규혁아~ 다시 한번 결혼 너무 축하해!"라고 전했다.

김호영은 "축하해 담비야 규혁형님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드레스 너무 예쁘더라~!!"라고 축하했고, 이주연 역시 결혼식 사진과 함게 "젤 예쁜 신부 담비언니 결혼 너무나 축하해"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결혼식 참석 인증샷을 올리며 "담비야 행복해야해 선남선녀부부"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는 "규혁이 오빠 옆에서 항상 밝게 웃는 널 보면서 오빠한테 참 감사하다"며 "진짜 평생 네 편이 생긴 걸 너무 축하한다. 잘 살아야해"라고 진심어린 축하를 건넸다. 또 신애는 "드디어 결혼한 담비. 사이좋게 행복하려무나. 이렇게 씩씩한 신부 처음 본다!! 너무 행복해보여"라면서 "눈물 흘렸어!! 이제 너도 유부녀"라고 12년지기 우정을 뽐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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