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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양게임' 참가자 8인 등장→첫 탈락자 뽑는 검은 양 재판…비도덕적X억대 상금 서바이벌 ‘흥미진진’

[OSEN=박판석 기자] 살아온 인생을 걸고 펼치는 SBS 추리 서바이벌 ‘검은 양 게임 : 장르만 마피아’(이하 ‘검은 양 게임’)가 본격적인 추리의 서막을 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검은 양 게임’은 단절된 공간, 제한된 정보 속 ‘나’와 다른 ‘남’을 찾는 추리 서바이벌 게임이다. 대중에게 친숙한 마피아 게임을 재구성해 독특한 인생 경험을 가진 8인의 참가자들이 살아온 인생을 바탕으로 검은 양(마피아)과 흰 양(시민)으로 나뉜다. 흰 양은 본인과 다른 삶을 산 검은 양 2명을 찾아 없애면 승리, 검은 양은 흰 양들 사이에 숨어 살아남으면 승리한다. 참가자들은 억대 우승 상금을 걸고 4박 5일간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과 추리를 통해 검은 양을 찾아야 한다.

이날 참가자 8인은 양 마을에 모여 첫 만남을 가졌다. 양 마을에서 참가자들은 이름 대신 알파벳으로 활동하게 되며, 각자의 인생이 정리된 코드를 발급받았다. 그 중 검은 양들만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코드를 검은 양 코드라 칭하며, 6명의 흰 양들은 검은 양 코드로 분류되는 검은 양 2명을 찾아내 탈락시켜야 한다. 자신들의 정체를 모른 채 첫 번째로 라운지에 입성한 참가자는 #운동중독자 코드를 가진 A(석현준)였다. 그 뒤로 #특수부대출신 B(고인호), #남성잡지모델 C(김나정), #서바이벌경력자 D(김경훈), #LGBT E(풍자), #탈색머리 F(송미정), #핵인싸 G(정재호), #국민아이돌출신 H(핫펠트)가 이어 등장했다. 참가자들은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의 코드를 추측하며 첫 탐색전을 가졌다.

'검은양게임' 제공

간단한 튜토리얼 게임을 마친 참가자들은 자신의 보금자리를 결정했다. 참가자들은 라운지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 4개의 방과 건물 밖 야외 텐트 4개로 나뉘어졌다. 모든 이동이 제한된 통행 제한 시간이 되자 실내 방에 자리잡은 E(풍자)는 D(김경훈)와 대화를 시도하며 연합의 물꼬를 텄다. 창문 너머 둘의 대화를 듣던 H(핫펠트)까지 가세하자 D(김경훈)는 “제가 H(핫펠트)님 우승하게 도와드리겠다. 왜냐하면 제가 팬이다”라며 실내보금자리 동맹을 결성시켰다.

아침이 되고 집합 안내 방송을 들은 참가자들은 하나둘씩 라운지로 모였다. 50개의 코드 중 한 개의 검은 양 코드가 담긴 코드 게시판이 공개되고, 참가자들은 코드를 함께 보며 서로의 정체를 추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침 식사 시간에 검은 양들에게 자신의 정체가 공개되었음이 밝혀지고, 곧바로 추리가 시작되었다. F(송미정)는 “저는 검은 양 발표했을 때 안 놀라신 분. G(정재호)님, H(핫펠트)님 (이 검은 양 같다)”고 돌직구를 던졌고, H(핫펠트)는 “당연히 안 놀란다. 이때쯤 알아야 되니까”라고 반박했다. 계속해서 자신을 검은 양으로 몰아가는 F(송미정)에게 H(핫펠트)는 “F(송미정)님의 정말 느닷없는 공격이 있었다. 보통 초반에 몰리는 사람이 일단 죽는다. 왜냐면 정보가 없고 증거가 없으니까 다수를 따르자는 사람이 반이다. 그 법칙을 알고 공격한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검은 양 코드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첫 번째 놀이 ‘힌트 보물찾기’가 시작되고, 참가자들은 보물쪽지를 찾아 코드 게시판 내 검은 양 코드가 아닌 것들을 제외해 나갔다. 35시간 후, 첫 번째 탈락자를 선정하는 검은 양 재판이 열렸다. B(고인호)는 “첫 번째 코드. 저는 #빚쟁이라고 가장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고, E(풍자)는 “만약에 (검은 양 코드가) #빚쟁이라면 (H(핫펠트)님이 빚 때문에) 힘드시다고 방송에서 말씀하시는 걸 본 것 같다. 논란 아닌 논란이 되셨었고”라고 동의했다. H(핫펠트)는 “나를 의심하는 거 같으니까 변론을 해보겠다. 내가 왔을 때 알아본 사람?”이라며 변론을 시작했고, 다수의 참가자가 손을 들자 “많은 사람들이 아는 사람인데 내가 방송에 #빚쟁이예요 하고 나올까? 이게 난 대답이 됐으면 좋겠다. 그만큼 나랑 아무 상관이 없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A(석현준)도 “(예전에) 내가 H(핫펠트) 누나의 기사를 본 것 같다. ‘생활고’ 이런 단어를 본 것 같다”고 말하자, H(핫펠트)는 “이거 내 깜짝카메라야?”라며 실소를 터뜨렸다. 궁지에 몰린 H(핫펠트)는 “제가 어떤 부분에서 의심을 받았는지를 잘 모르겠다. 어떤 코드든 뭐든 상관없이 저에 대한 의심이었던 거 같다. 왜냐하면 마지막에 갖고 온 건 #빚쟁이였다. 뭐가 됐든 다 저한테 가져왔을 것 같다”며 억울한 감정을 토로했다. 다음주에는 첫 번째 검은 양 후보로 지목된 H(핫펠트)의 검은 양 재판 결과가 공개된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검은 양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정답자 3명에게는 가상화폐인 '검은 양 토큰'을 지급한다. 인생을 걸고 펼치는 잔혹 추리 서바이벌 SBS ‘검은 양 게임’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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